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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중앙회, 광주수영대회에 1천만원 기부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중앙회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대회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임향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중앙회 대표총재 등 각 시도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이 자리에는 전국에서 활동중인 각 시도 향우회 임원 40여 명이 함께 해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임향순 대표총재는 이 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통해 호남의 중심도시 광주가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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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선수들 최고 인기 지역은 ‘플레이룸’…피트니스센터 뒤이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에게 경기를 치르는 경기장 못지않게 중요한 장소가 바로 선수촌이다.대회 기간 선수촌에 머무르는 시간이 경기장보다 많을 뿐더러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선수촌에는 플레이룸(오락실)과 삼성체험관, 이·미용실(네일아트 포함), 카페, 메디컬센터, 기념품판매점, 면세점, 우체국, 은행, 편의점, 전동안마실, 인터넷룸, 피트니스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선수단에 완벽한 편의를 제공한다.각국 선수와 코치, 관계자들의 선수촌을 즐기는 각양각색의 모습을 소개한다.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각국 선수단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플레이룸이다. 이곳은 하루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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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대사 '박태환·안세현·성훈’ 광주 방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들이 광주로 총 출동해 막바지 대회 붐 조성에 나선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수영선수 ‘박태환‧안세현’과 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 훈’이 광주수영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현장 홍보대사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배우 ‘성 훈’은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남부대 주경기장 마켓스트리트에서 팬사인회와 팬미팅을 통해 이번 대회를 적극 홍보한다. 또, 수영스타 ‘박태환’은 26일 저녁 7시 남부대 주경기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경기장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통해 한국 선수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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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남부대·선수촌에 지역생산 문화콘텐츠 ‘ICT체험관’ 운영
“K-POP에 맞춰 신나게 춤추고 VR게임으로 대회 긴장감 풀고 있어요.”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ICT체험관이 선수단과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남부대 마켓스트리트와 선수촌 플레이룸 등 2곳에 위치한 ICT체험관은 ‘메이드 바이 광주(Made By Gwangju)’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광주지역에서 생산된 문화콘텐츠 6점이 설치·운영 중으로 하루 방문객이 1000여명에 이른다.먼저 선수촌내 플레이룸에서는 최근 K-POP의 세계적인 흥행으로 각국 선수들이 K-POP에 맞춰 댄스를 따라하는 ‘K-Dance’가 단연 인기다.가상의 세계에서 좀비와 맞서 싸우는 VR게임 또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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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 위해 달빛동맹 뭉쳤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또 한번 달빛동맹의 위력이 발휘됐다.대회 성공을 위해 많은 대구시민들이 광주를 찾아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민간단체들은 대회 기간 공동행사를 기획했다. 경기장 주변에서는 대구시 문화예술 단체가 다양한 공연행사를 펼치는 등 다방면에서 대회 성공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이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달빛동맹을 응원하기도 했다.23일 대구시민 1700여명은 광주를 방문해 광주세계수영대회 단체 관람에 나섰다.이날 오전 광주에 도착한 이들은 남부대 주경기장에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광주시민과 한데 어울려 우리나라 선수의 선전을 목청 높여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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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외국선수단 위한 전통문화체험 마련
2019광주FINA세계수영대회가 지구촌 곳곳에서 찾아온 외국 선수단에게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25일 오후 5시 백양사(주지 토진스님)에서 대회에 참가한 FINA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 등에게 한국의 사찰 음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우 공양’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백양사 천진암 주지 ‘정관스님’이 광주수영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사찰음식 체험과 흥겨운 장단에 맞춰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물놀이패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사찰음식을 직접 체험하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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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청와대 힘 보탠다...김정숙 여사 광주 방문
청와대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힘을 보탠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2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한다.김 여사는 23일까지 광주에 머물면서 22일 저녁과 내일 오전 두 차례에 걸쳐 경영 경기를 관람하고,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또 이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젊은 행정관들을 중심으로 한 50여명도 광주를 찾아 오후 8시에 진행되는 경영 경기를 응원한다. 22일 저녁에는 우리나라 김서영(25)선수가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진출해 메달에 도전한다.이밖에도 청와대 수석실별 일부 참모들도 광주를 찾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문 대통령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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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인기종목 하이다이빙 관객 대거 몰려
흔히 ‘3초의 예술’이라 불리는 하이다이빙. 27m(여자 20m) 높이에서 몸을 던져 시속 90km의 속도로 수조에 입수하기까지 3초의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종목.워낙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도전할 수 없는 종목이 하이다이빙이다. 22일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최고 흥행 카드인 하이다이빙 첫 경기가 펼쳐진 조선대에는 ‘하늘을 날고싶어 하는 인간새’들을 구경하려는 관객들로 북적였다. 인근 잔디밭 광장 등에도 많은 관객들이 몰렸다. 당연히 현장에서 판매하는 입장권도 매진됐다.관객들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과 조선대 캠퍼스를 배경으로 세워진 높이 27미터짜리 다이빙타워와 지름 17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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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국 생활체육 여자 비치발리볼대회 성료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열린 ‘2019 함평천지한우배 전국 생활체육 여자 비치발리볼대회’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광주, 전남, 충청, 경기 등 전국 33개 팀 4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도 대회 본선이 열린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비치발리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대회 결과 지난해 3위를 기록했던 ‘비치퀸’팀(전남 무안)이 올해는 우승을 차지,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올해 처음 참여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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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경영 경기장 밀려든 관객들로 '인산인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이 들썩이고 있다. 휴일인 지난 토요일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대회 초반의 조용했던 분위기에 반전을 이루더니 ‘수영의 꽃’으로 불리는 경영 경기가 시작된 21일 대 폭발을 일으켰다. 더욱이 22일부터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입장권이 매진되는 등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다이빙 경기가 시작돼 이번 대회 관객몰이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경기장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며 경영 경기장과 수구 경기장 모두 긴 줄을 서 입장하는데만 1시간 가량이 걸리기도 했다.경영 일부 종목 예선전이 펼쳐진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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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경영·하이다이빙 시작…본격 금빛 물살 가른다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수영의 꽃이라 불리는 경영과 사전 입장권 판매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하이다이빙이 본격적인 금빛 레이스에 들어간다. 먼저 경영은 21일 오전 10시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여자 200m 개인혼영을 시작으로 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 혼영, 릴레이 등 42개 세부종목이 8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경영에서 주목할 스타는 이전 대회인 2017년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7관왕에 빛나는 카엘렙 드레셀(Caeleb Dressel, 미국)이다. 드레셀은 개인 자유형 50m·100m와 접영 400m, 팀 계영 400m·혼계영400m·혼성 계영 400m·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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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조직위원장, 국제수영연맹 감사패 받아
국제수영연맹(FINA)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국제수영연맹은 설립 111주년을 맞이한 지난 19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FINA갈라 행사를 열고, 홀리오 마글리오네 국제수영연맹 회장이 이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마글리오네 회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한 한국정부와 광주시, 조직위와 자원봉사자 모두 감사와 진정한 인정을 받아 마땅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광주수영대회가 중반을 지나고 있는 지금까지 아무 사고 없이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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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 태풍‘다나스’북상 대책 마련 나서
태풍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광주수영대회에 영향이 없도록 대회 전 인력을 투입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태풍 ‘다나스’가 영향을 끼칠 것을 대비해 대회 분야별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태풍 ‘다나스’는 19일 오후부터 광주‧여수권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20일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직위는 21일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열리는 오픈워터수영과 수구, 하이다이빙 등 경기와 각종 시설에 대해 만반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 우선, 경기운영 대책으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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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대회 선수촌 식당, 지구촌 입맛 사로잡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들이 매 끼니를 해결하는 선수촌 식당이 맛있고 안전한 음식으로 선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1020석에 달하는 규모에 투입되는 식재료, 제공 식사량 등의 규모가 엄청나다.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하루 20시간 운영되는 선수촌식당은 하루 평균 9000식이 소비된다. 대회 기간 줄잡아 15만 식이 제공되는 셈이다. 서양식 50~60종, 한식 20~30종, 할랄식(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 10여 종, 중식 5~6종 등 매끼 마다 선보이는 메뉴도 100여 종이 넘는다. 선수촌 식당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떡갈비와 불고기. 하루 평균 소비되는 쇠고기 양만 2.3톤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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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 한국 아티스틱, 프리 콤비네이션 예선 11위로 결승행
한국 아티스틱 수영 대표팀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 출전 종목에서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한국은 18일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프리 콤비네이션 예선에서 77.7점을 받아 15개 팀 중 11위에 올랐다.이로써 한국은 12개 팀이 메달을 놓고 겨루는 20일 결승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 앞선 6개 종목에서 예선 탈락한 뒤 일궈낸 값진 결승행이다.한국이 세계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에서 예선을 통과한 건 2009년 로마 대회 박현선이 솔로 자유종목 결승에 진출해 12위에 오른 이후 10년 만이다.솔로나 듀엣 외에 단체 종목은 2005년 이후 내부 갈등으로 대표팀이 사라졌다가 지난해 다시 구성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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