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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이동 통역 서비스단 운영...“긴급 통역 해드립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외국인 손님들을 위한 긴급 이동 통역단을 운영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경기현장의 긴박한 외국어 통역이 필요한 상황에 능동적 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동 통역 서비스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대회기간 동안 경영, 다이빙, 수구 경기장이 모여 있는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일원에서 운영되는 이동 통역 서비스단은 주부, 대학생, 직장인 등 15명의 외국어 우수 자원 봉사자로 구성되었다. 이동 통역 서비스단은 평상시 남부대 시립 국제수영장 일대를 5인 1조로 순회하면서 경기장을 찾은 외국인들의 경기관람 안내 및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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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 응원·현장관계자 격려
광주광역시의회(김동찬 의장) 시의원 일동과 사무처 임직원들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경기가 열리는 염주체육관과 다이빙 경기장인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수영대회조직위원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이 날 경기관람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대회현장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김동찬 의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김동찬 의장은 “세계인의 스포츠축제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매끄러운 진행을 위한 현장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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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서포터즈, 열띤 응원으로 세계수영대회 ‘숨은 주역’
“헝가리팀 이겨라” “캐나다팀 넘버 원”16일 오전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수구경기장이 큰 함성으로 뒤덮였다. 헝가리와 캐나다 수구경기를 응원하러 나온 시민서포터즈의 응원의 함성이다.이날 양 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나온 시민서포터즈는 줄잡아 700여명. 이들은 응원 국가의 국기와 스포츠타월, 응원 문구가 새겨진 포스터, 부채 등 다양한 도구를 흔들며 목이 터져라 응원을 펼쳤다.헝가리 팀을 응원하던 서포터즈 정현철(52·광주 서창동)씨는 “사실 수구가 낯선 경기지만 경기장에 나와 직접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니 박진감이 넘치고 일진일퇴의 공방이 흥미진진하다”면서 “수영을 10년 넘게 해왔던 수영동호인으로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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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대회, 개막 4일 만에 서울시민 1만8천여명 단체 관람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서울시는 전국 단일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2만여 매의 대회 입장권을 구매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대회 개막 후에 1만8,000여명의 서울시민들이 단체 관람을 하며 대회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특히 서울시는 15~16일을 ‘서울의 날’로 정하고 남부대 마켓스트리트에서 홍보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행사를 개최해 서울시 홍보는 물론 대회 분위기 조성에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15일 서울의 날 행사에서는 마치 공연장에서 즐기듯이 거리에서 환상적인 뮤지컬을 선보이는 ‘바리칸토’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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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남부대 마켓스트리트 잔디광장 인기...다양한 공연 매일 실시
하루 종일 물속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대회 선수와 파란색 경기장 물을 장시간 바라보는 코치, 관람객들도 푸른 하늘과 녹색 땅이 그리울 때가 있을 것이다.주경기장이 있는 남부대에는 연습에 피곤하거나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 잠시 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작은 휴식공간이 있다. 바로 마켓스트리트 잔디광장이다.잔디광장은 편히 누워 쉴 수 있는 넓은 잔디밭과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파라솔과 의자, 푸드트럭, 공연 무대 등 작은 휴식처로 구성돼 있다.먼저 이곳에는 치킨, 닭꼬치, 스테이크, 핫도그 등 다양한 음식을 파는 푸드트럭이 선수단과 관람객의 오감을 유혹한다.한국적으로 재탄생해 익숙한 듯 새로운 맛에 외국 선수단과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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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조직위원회 공동 내외신 기자회견...“대회 성공 위한 필요충분조건 구비”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저비용 고효율 국제대회의 대표적인 성공모델이 될 것입니다.”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과 훌리오 마글리오네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은 14일 오후 남부대 주경기장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세계수영대회는 성공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췄다”며 이같이 말했다.먼저 이용섭 위원장은 “194개국 선수단이 펼치는 치열한 경기 내용과 이들이 경기장 밖에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나누는 우정과 사랑의 이야기들이 지구촌에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이 위원장은 “이번 광주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94개국에서 7467명의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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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자원봉사자 대상 상담센터 운영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돕기 위해 나선 3천여 명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상담센터가 운영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자원봉사자실에 세계수영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자원봉사자 상담센터는 자원봉사센터 소장과 교수, 성폭력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자원봉사자의 안정적 활동을 보장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의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상담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현장실태 점검, 갈등 상담, 중재 등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됐으며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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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시작 전 분위기 띄우는 각종 행사 진행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시민과 수리·달이도 춤추게 만든다.스프링보드 3m 싱크로나이즈드 남자 경기가 열리기 전인 13일 오전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경기 시작을 20여분 앞두고 관객석과 경기장 중간의 무대에서 걸그룹 트와이스의 ‘OOH-AHH하게’ 노래에 맞춰 한바탕 춤판이 벌어졌다.장내 아나운서 존 메이슨(John Mason)씨가 경기장에 비치된 대형 모니터에 나오는 댄스 모션에 맞춰 춤을 선보인 후 카메라가 관객석을 비추자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던 관람객들도 용기를 낸 한 어린이의 춤을 시작으로 하나둘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했다.앞서 지난 12일 경기 전에는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가 망치춤과 트와이스 등의 걸그룹 시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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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5천명 질서정연하게 관람
물의 장막이 펼쳐진다. 광주 어린이들이 가져온 세계 각국의 물이 5·18민주광장 분수대에서 평화로 ‘하나’가 되어 빛의 분수가 솟아오른다. 지난 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빛과 물이 연출된 장면 하나하나가 나올 때마다 관람석에서는 탄성이 터져나왔다.이날 개회식 공연의 백미는 ‘물의 장막’이었다. 물의 장막이 음악에 맞춰 물의 춤을 출 때마다 개회식장은 바닷속 신비로운 분위기를 그대로 나타내며 무대 공연자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개회식 공연을 바라보는 시민들과 세계 각국에서 광주를 찾은 관람객들은 연출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못했다.특히 화려한 조명에 감각적인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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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한국전력공사(대표 김종갑)가 광주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시장, 이하 ‘조직위’)는 1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이용섭 조직위원장과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조직위는 한전에게 National Sponsor(국내 스폰서)의 지위를 부여하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식재산권인 로고와 마스코트 및 공식 후원사 명칭을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한다. 한전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을 포함해 각종 국제 체육행사에 후원사로 참여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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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 가져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12일 시청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광주대학교와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입장권 구매액은 1218만원이며, 전달식에는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광주대학교 김현종 기획처장, 설혜수 총무처장, 윤석년 홍보실장 등이 참석했다.김현종 기획처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율이 목표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에 기쁘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故 호심 김인곤 박사가 1980년 설립한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종합 4년제 사립대학으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실무교육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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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수영대회 기간 언론지원단 운영...언론 취재활동·홍보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와 내·외신 언론의 원활한 취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언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 11일부터 대회 종료일인 28일까지 3개팀(언론지원팀·홍보지원팀·보도기획팀) 11명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언론지원단’을 구성·운영 중이다.이번 언론지원단은 대회를 앞두고 언론 AD카드(출입증) 발급이 835명(국내 535, 국외 300)에 달할 정도로 내·외신 취재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언론의 각종 취재·지원·정보제공 요청, 민원 등이 쏟아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만들어졌다.지원단은 김옥조 시 대변인을 단장으로 시 대변인실 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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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개막 기념우표 발행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일에 맞춰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우리나라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우표 1종 65만 6천장을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경영, 다이빙 등 이번 대회 6개 종목의 여러 경기 장면과 마스코트 수리&달이를 함께 담았다. 우표는 한 장에 380원이며, 전지 기준으로 장당 6,080원에 판매된다. 기념우표를 구매하려는 고객은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 신청하면 된다.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기념우표 발행을 계기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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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판매 목표금액 95% 달성’…입장권 완판 예상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2일 앞두고 입장권 판매가 목표 대비 95%(판매금액 기준)를 돌파하면서 대회 흥행에 청신호가 커졌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이하 ‘조직위’)는 대회 개막 이틀을 앞두고 7월 10일까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가 목표판매량 36.9만매(75억원) 중 31.5만매(71억원)를 판매해 목표금액의 95%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무등산을 배경으로 최고의 명장면을 보여줄 ‘하이다이빙’과,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펼쳐지는 ‘오픈워터 수영’은 일찌감치 입장권 판매 목표량 100% 넘어섰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하게 될 ‘대회의 하이라이트’ 개회식도 이미 매진된 상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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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 협약 체결
광주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사로 참여, 대회 수송 차량을 지원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시장, 이하 조직위’)는 지난 5일 ㈜기아자동차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현재, FIFA 월드컵과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등 세계적인 스포츠대회의 스폰서십에 참여중인 기업이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광주수영대회에서도 후원사 자격으로 대회 194개국 3천여 명의 참가선수단에 승용․승합차 430여 대와 수송버스 130대의 차량을 공급한다. 조직위는 협약에 따라 기아차에 국내 후원 최고 등급인 내셔널 스폰서(National Sponsor) 지위를 부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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