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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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법학회 창립... 내달 4일 학술대회 개최
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오는 5월 4일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창립기념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충남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주최로 '인공지능과 법 – 기술, 법, 정책'을 주제로 하여 개최된다. 각 세션 주제별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인텔리콘 융합연구소의 임영익 변호사가 4차 산업혁명과 법률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제1세션: ‘인공지능과 공법’에서는 주현경 교수(충남대)가 “지능형 로봇의 법적 전망”이라는 주제로, 심우민 교수(경인교대)가 “인공지능과 입법정책”이라는 주제로 각 발표를 진행하고▲제2세션: ‘인공지능과 사법’에서는 고세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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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산학협력단, ‘주민등록 및 인구동태통계(CRVS) 강화 지식공유포럼’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근주 교수)은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기획재정부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으로 ‘2018 주민등록 및 인구동태통계(Civil Registration and Vital Statistics, CRVS) 강화 지식공유포럼(CRVS KSP Forum)'을 개최했다.세계은행, 기획재정부, 한국수출입은행, 이화여대, KDI국제정책대학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미얀마,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의 CRVS 시스템 개선 및 구축 시스템의 주요 문제점과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4월 2일(월)~4일(수) 3일간의 포럼과 5일 기관방문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세계은행 전문가와 협력대상국가인 미얀마,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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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충남의 미래 2040 제2권’ 출판
충남연구원이 ‘충남의 미래 2040’ 제2권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충남여성정책개발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기획한 이번 책은 2016년 발간된 제1권(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의 후속으로써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충남의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담아내고 있다.이 책은 충남의 미래상을 ‘삶에 힘이 되는 행복한 충남’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맞춰 사람, 문화, 돌봄, 환경, 경제, 정주, 지역인재, 자치, 국제 등 총 9개 영역에서 각계 전문가 39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또한 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농촌과 도시를 대표하는 4개 시·군의 중학생 157명, 9개 시·군에서 뽑은 계층별 도민 9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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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신임 이사장 취임식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제5대 양성광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재단 컨퍼런스홀에서 17일 오전 개최했다. 양성광 이사장은 21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선도연구실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비서관,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을 역임했으며, 향후 3년간 특구진흥재단을 이끌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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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빅데이터 바람 분다
대학가에 빅데이터 바람이 불고 있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남대와 세종대가 빅데이터 관련학과 개설에 나섰다. 창원문성대는 빅데이터 관련 산학협력에 집중하고 있고, 한밭대 창업지원단은 고등학생 대상으로 빅데이터 창업 교육을 시작했다. 전남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금융공학, IoT인공지능, 로봇공학, 미래에너지공학 등 융합학과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4개 융합전공 신설하고, 유연학기제 도입 등 미래형 학사제도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은 빅데이터 경영학 석사과정(Big Data MBA: BD MBA)를 신설하고 학생 모집에 나섰다.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관계자는 "기업에서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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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빅데이터 경영학 등 대학원 신입생 모집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은 2018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서울대, KAIST, 고려대에 이어 국내에서 네번째로 세계 최고 권위의 AACSB (세계경영대학협회) 재인증을 취득했다.글로벌 인재 육성을위해 미국애리조나주립대(ASU)와 파트너십을 맺고 ‘세종-애리조나주립대 복수경영 학석사프로그램(Sejong-Arizona State Double Master Program: SAS MBA)’도 운영하고있다. 또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학 석사과정(Global Business MBA: GB MBA)’을 신설, 아시아 학생들 뿐만아니라 전세계모든 지역 학생들에게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하고있다. ‘프랜차이즈 경영학 석사과정(Franchise MBA: FC MBA)’은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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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④] 딥러닝, 인간의 뉴런을 모방하다
알고리즘을 심화시킬 수록(더욱 더 많은 변수를 고려한 알고리즘) 컴퓨터는 그 만큼 상황에 대한 판단을 더욱 정확하게 내릴 수 있다. 따라서 실생활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더욱 똑똑한(상황에 대한 판단을 더욱 정밀하게 하는)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서 최대한 많은 변수를 고려하여 알고리즘을 구성해야 한다.이러한 딥러닝이 가능해진 배경에는 인간의 뇌신경 회로를 모방한 '뉴럴 네트워크(Neural Network)'가 있다. 인간의 뇌는 수많은 뉴런(신경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고 서로를 잇는 시냅스(Synapse)란 곳을 통해 전기적 신호를 주고 받으며 자극(정보)이 처리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때 시냅스는 모든 자극을 뉴런에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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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 아리바이오와 MOU
세종대(총장 신 구)는 19일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가 아리바이오 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및 정보교류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와 아리바이오는 ▲국내외 화장품 사업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 공유 ▲건강보조식품(개별인정형 원료) 및 적응증(치료효과)의 바이오 인포메틱스(Bio informatics) 기술교류 ▲물(기능수) 및 적응증의 바이오 인포메틱스 기술교류 ▲신약 및 적응증의 바이오 인포메틱스 기술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 인포메틱스는 컴퓨터를 이용해 각종 생명정보를 처리하는 학문이다.세종대와 아리바이오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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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AI, 또 다른 태양계 발견..."외계행성 탐색한 모든 코드 공개"
구글의 인공지능(AI)이 인공신경망을 활용해 또 다른 태양계를 발견했다. 14일(현지시간) AP, APF통신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구글은 나사의 케플러 우주 망원경과 구글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8개 행성을 거느린 '케플러-90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앤드루 밴더버그 텍사스대 천문학자는 “케플러-90계는 태양계의 미니 버전이라 할 수 있다”며 "케플러-90계는 지구에서 2545광년 떨어져 있고, 8개 행성이 14.4일 주기로 공전한다"고 밝혔다. '케플러-90i'라 이름 붙여진 행성은 지구처럼 암석으로 이뤄졌다. 표면 온도는 섭씨 426도에 달해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다. 태양계로 보면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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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인공지능 활용 연구③: 사람의 행위나 동작을 흉내 내는 강화학습
사람의 행위나 동작을 흉내 내는 강화학습구글 딥마인드는 2017년 7월 사람의 행동을 흉내 내는 인공지능 개발 결과를 공개했다. 이 기술에는 알파고의 자체대국을 구현했던 기술로도 각광받은 강화학습이 활용됐다. 강화학습은 수많은 시행 착오를 통해 최적의 전략을 도출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목표가 분명한 게임 인공지능에 주로 활용된다.그러나 사람의 행위는 목표가 불분명하다. 예를 들어 몸의 균형을 잡는 움직임은 게임처럼 승패로 논의하기 어렵다. 움직임은 적절하거나 올바른 행위는 있을 수 있으나 반드시 맞고 틀리다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딥마인드 연구진은 강화학습의 보상함수를 개선하여 동작을 흉내 내는 인공지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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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제대회 'DSTC6’서 AI 대화시스템 2개 최고 점수
네이버가 인공지능 대화시스템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경진대회인 ‘DSTC6(Dialog System Technology Challenge 6)’에서 논문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DSTC는 2013년에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은 대화시스템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 대회로,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대화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는 기업들과 학계가 참여해 기술을 평가하는 장이다. 네이버는 인공지능 대화시스템과 사람 간의 대화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찾아내는 기술에 대해 겨루는 과제에 참가해 RNN(딥러닝)을 활용해 대화 간의 오류를 발견하는 네이버-클로바 대화 시스템의 기술을 제시한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기술은 네이버-클로바 대화 시스템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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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빅데이터 접목 창업교육 큰 호응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이하 한밭대)가 빅데이터를 접목한 창업교육 과정을 개설,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한밭대에 따르면 한밭대 창업지원단(단장 송우용 교수)이 주관하는 이 교육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템 발굴·Biz-Model 강화’를 주제로 지난 1일과 2일, 8일과 9일 등 2회에 걸쳐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대학교수를 비롯해 금융기관 임직원, 기업인, 대학생 등 다양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창업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습·체험 형태로 진행됐다.또 빅데이터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데이터 수집·분석·처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화 모델 개발에 이르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실습했다.특히 실제 빅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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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프로젝트] 인공지능 선생님, 자유발화 인터페이스
자유발화 인터페이스 과제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말을 인식하고 의미를 이해하여 주제와 문맥에 맞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음성지능SW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 국가전략프로젝트 R&D 과제이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활발하게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자유발화 인터페이스 과제를 소개한다.자유발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음성지능인간은 음성언어를 통해 서로 생각이나 느낌을 전달하고 공유한다. 자유발화 인터페이스 과제는 인간의 가장 중요한 정보전달 및 의사소통 수단인 언어를 다루는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특히 단순한 패턴이나 시나리오 형태의 고정된 대화에서 벗어나, 인간과 기계간의 자연스 러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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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유럽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으로 기업문화 바뀔 것"
유럽 일반 개인정보보호법이 기업문화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된다.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업체인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대표 조원영)가 ‘베리타스 2017 GDPR 보고서: 3장(Veritas 2017 GDPR Report: Chapter 3)’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베리타스 보고서에 따르면 88%의 기업이 직원 교육, 보상, 처벌 및 계약 등의 형태를 통해 직원들의 GDPR 정책 준수를 독려하기 위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거의 절반에 달하는 기업(47%)은 GDPR 정책 의무 사항들을 고용계약서에 추가할 계획이었다. 계약상 명시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41%의 응답자는 GDPR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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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에너지·빅데이터 활용 촉진 포럼 연다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익현)과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은 오는 8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오키드룸에서 ‘에너지 정보의 혁신적 활용을 위한 법과 시장-스마트에너지시티 구축 빅데이터에너지 플랫폼 실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에너지시티 구축과 에너지 빅데이터 활용 촉진 등 새로운 시장 창출에 제약이 되는 규제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법제 개편에 대한 검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에너지 관련 법제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포럼은 ▲에너지정보&법제도 ▲에너지시장&플랫폼 ▲패널토의 순으로 총 3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박진호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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