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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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서울강서 데이터분석과, KCC정보통신 ICT R&D 참여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두진)는 데이터분석과 장총명·정진양 학생이 KCC정보통신 ICT 인턴십 R&D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ICT 인턴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이상현)가 주관하는 ICT 인재양성사업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실무교육을 수행할 수 있다.또한, 참여하는 ICT R&D 프로젝트는 지능형 분석 엔진 및 차량용 IoT 단말기 기반 개방형 차량서비스 플랫폼 구축으로 4차산업 혁명에 핵심인 빅데이터 분석·인공지능·IoT 기술을 적용한다.폴리텍대 서울강서 데이터분석과는 빅데이터 기술과 소프트웨어공학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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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4.0 성공신화, 교통카드·일자리 빅데이터 활용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동부지역공공행정기구(EROPA)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행정사례를 발표했다. 최현덕 부시장과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이날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공공서비스의 경험과 지식’이라는 주제로 공동발표를 했다. 최 부시장은 이 가운데 ‘교통카드 분석을 통한 버스노선 개편’과 ‘국민연금공단 협업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의 사례를 소개했다. 남양주시의 ‘버스노선 개편’은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자 교통카드 데이터를 분석, 버스 노선을 개편한 사례다. ‘일자리 매칭’은 국민연금공단과의 협업 분석을 통해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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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포커스] 데이터는 알고 있다
데이터가 폭발하는 소용돌이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인간은 수천 년 동안 데이터를 분석해왔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글이 발달한 것은 관리들이 정보를 파악하고 기록할 효율적 도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성서 시대 이후 여러 정부는 주민들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인구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200년간 보험 계리사들은 리스크를 알아내거나 피하기 위해 많은 데이터를 수집했다. 그러나 아날로그 시대에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됐다. 새로운 의문점이 생기면 데이터를 새로 수집해야 했고 처음부터 다시 분석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하지만 디지털화의 도래로 효율적 정보처리에 큰 진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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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분석도 빅데이터 활용...백석대, 경찰 준비생에 빅데이터 분석 전문교육
백석대학교는 경찰학부 범죄학전공이 빅데이터분석사(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빅데이터분석사 자격증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발급하는 민간 자격증으로 이번 특강은 4차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새로운 범죄환경 속에서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특강에는 범죄학전공생 전원(40명)이 참석하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3시간씩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재원은 대학에서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한 범죄학전공 박환두 교수는 “이번 특강은 비교과과목이지만, 전공생 전원이 참석하는 것처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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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렬 "빅데이터 분석, 작은 규모에서 시작해야"
수원시 주최로 열린 ‘혜안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빅데이이터 시대에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원시가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범정부 빅데이터 활용 교육’에서 오정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무관은 “과거에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지만, 빅데이터 시대에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빅데이터 분석은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작은 규모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면서 “조직의 리더가 빅데이터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혜안’은 범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이다. 중앙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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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융합형 인공지능 활용전문가 양성
동아대가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생명과학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전진 기지로 자리잡고 있다.동아대 바이오헬스융합연구소는 '융합형 인공지능프로그램 활용전문가 양성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사회 변화 요구에 대응하는 유망 직업을 발굴하고, 인공지능 이론과 실습과정을 병행해 통섭적 사고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동아대는 동아대병원과 협력해 이 사업을 의료.바이오헬스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산업화 및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도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오는 11월에는 동아대 승학캠퍼스 산학관에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부산본부가 들어선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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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포커스] 글로벌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법
영국의 브렉시트나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승리는 빅데이터의 승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론조사 결과와는 달리 빅데이터는 브렉시트를 정확히 예측했고, 트럼프의 우위를 점쳤다. 여론조사에서는 윤리적, 도덕적 이유로 속마음을 숨기기 쉽다. 샤이 보수층 역시 대세의 흐름과 자신의 입장이 다르면 대중은 침묵한다는 ‘침묵의 나선’ 이론을 다시 확인해준 것에 불과했다. 하지만 빅데이터는 마음을 믿지 않는다. 클릭하는 손을 믿는다. 빅데이터는 인터넷에 매일, 실시간으로 쌓이는 흔적을 쫓는다. 기사를 검색한 클릭 수, 댓글, SNS에 등장하는 단어의 빈도 등 우리가 자판을 두드리고, 모바일로 검색하는 모든 행위는 기록을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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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포커스] 데이터를 측정하고 반응할 줄 아는 기업
고객의 데이터를 측정하고 반응하는 넷플릭스동영상 콘텐츠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는 고객의 숨은 취향을 데이터에서 꺼내는 알고리즘으로 세계 최대 콘텐츠 서비스 기업이 됐다. DVD를 인터넷에서 빌려주던 스타트업인 넷플릭스는 디지털 공간에서 고객의 행동과 욕구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고객들 호주머니의 돈을 끄집어 냈다. 넷플릭스의 성공 DNA는 데이터 관리와 활용에 있다. DVD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주소와 신용카드 정보, 나이 등 고객의 프로파일 정보를 확보했다. DVD 대여 패턴 등 고객들의 행위 데이터를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축적했다. 수학의 힘을 잘 아는 헤이팅스 넷플릭스 회장은 데이터를 조합하고 분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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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트릭스, 인공지능 학회 ICML서 연구논문 발표
인공지능 (AI)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 기업 ‘에이아이트릭스 (AItrics)’가 세계 최고 권위 국제 인공지능 학회인 ‘ICML(머신러닝 국제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 2017’ 에서 논문 4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NIPS와 함께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학회로 평가받는 ICML은 매년 최고의 인공지능 연구 성과가 발표되는 곳이다. 37년 전인 1980년에 출범하여 올해 8월 시드니에서 38번째로 개최되었다. ICML은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후원하는 등 AI 연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최근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의 AI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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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콘텐츠 창작 지원 인공지능 기술 개발 추진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3일 인하대 관계자에 따르면 콘텐츠창작 지원 인공지능 핵심 기술 개발이 인하대의 ITRC(Information Technology Research Center)에서 진행된다. 조근식 인하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ITRC는 영화와 광고, 게임, 증강 가상현실 콘텐츠 창작을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자동화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연구한다. 딥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영화 광고 등 콘텐츠 창작 시스템을 연구 개발한다. 콘텐츠에 등장하는 인물과 장면을 메타데이터로 자동 생성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기계 학습 지식 베이스 구축이 주된 연구 내용이다. 조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하고 권장우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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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계 3대 스타급 인공지능 개발자 한국 방문
세계적 3대 인공지능(AI) 연구소의 스타급 연구 개발자들이 한국을 찾는다.1일 인공지능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인공지능 개발자들은 아먼드 조울린 페이스북 인공지능 연구소 연구원과 필립 아이솔라 OpenAI 연구원, 임재환 USC 교수 등이다. 또, 자율주행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투심플의 CTO 샤오디 호우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스북 인공지능연구소, OpenAI 등은 자연어 처리와 영상 인식 등 AI 핵심 분야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세계적인 스타급 인공지능 연구개발자들이 한국 방문은 하는 이유는 SK텔레콤의 AI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AI 심포지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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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걸린 복제돼지 ‘제누피그’ 탄생…“치매 연구 청신호”
국내 연구팀이 사람의 치매 증상을 가진 ‘치매 복제돼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돼지는 동물 중에서 사람과 가장 유사한 장기구조와 생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향후 치매 치료제 연구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이승은·박세필 교수팀은 사람에게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3개의 유전자를 가진 체세포 복제돼지 ‘제누피그’를 생산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외에 특허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제누피그라는 이름은 제주국립대학교(Jeju National University Pig)의 영문 이니셜에서 따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장춘프로젝트’와 제주도 공동과제로 이뤄진 이번 연구에는 미래셀바이오(대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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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치료 ‘유전자 가위기술’ 연구, 미국서 가장 활발
최근 새로운 생명공학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자 가위기술’에 대한 연구가 미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 가위기술은 기존의 의학적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 등에 대해 새로운 유전자를 삽입하거나 문제가 되는 유전자를 제거하는 기술로 DNA 염기서열의 특정부위를 인식하고 자르는 방식에 따라 1세대, 2세대, 3세대로 나뉜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유전자 가위기술 연구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논문 검색 사이트 펍메드(Pubmed)에 실린 비임상연구 84건 가운데 국가별로 미국이 52%(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20%, 17건), 한국(6%, 5건), 독일(5%, 4건) 순이었다. 질환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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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데이터] 수족구병 발생 현황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수족구병의 신고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족구병이 많이 발생하는 연령인 5세 이하 어린이가 집단생활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손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전국 98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7주 0.7명, 18주 1.4명, 19주 1.4명, 20주 2.4명(잠정치)으로 증가하며, 6월부터 본격적인 유행 시기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제 20주 연령별 수족구병 의사 환자수는 0~6세군에서 29명, 7~18세군은 7명으로 나타났다.또 발열과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확산 방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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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데이터] 대장암 치료 잘하는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장암 치료 잘하는 병원을 권역·등급별로 분류했다.22일 건강보험삼사평가원에 따르면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에서 각 평가지표를 취합한 종합점수를 산출해 의료기관을 5등급으로 구분했다.2015년 대장암 수술 환자가 발생한 252개 기관 중 종합점수 산출 기준(수술 건수 10건 이상 기관, 보조요법 영역 8개 지표 중 5개 이상 발생기관)에 해당되는 기관은 134개에 달했다. 그 중 1등급이 119개 기관으로 전국 각 지역에 분포했다.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을 한 252개 의료기관과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는 (진단영역)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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