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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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빅데이터 플랫폼 ‘CARE RARE’ 구축한다
고대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국내 희귀질환 치료제 임상시험 활성화와 정보 공유를 위한 국가기반 희귀질환 빅데이터 플랫폼 ’케어레어(CARE RARE)‘를 내년 구축·공개할 예정이다. 2018년 공개 될 ’케어레어‘ 플랫폼에는 부갑상선기능저하증과 유전성 운동실조증과 더불어 내분비내과, 신경과, 혈액내과, 혈액종양 4개 과의 12개 희귀질환에 대한 국가지도가 포함되며 각 질환에 대한 지원제도와 치료제 정보, 논문 정보 등도 함께 제공된다. 고대안암병원 임상시험센터는 보건복지부 '국가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희귀질환 임상시험 활성화 플랫폼 구축'이라는 국가과제를 수행 중이다. 또, 건강보험공단과 희귀질환 헬프라인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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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프로젝트] 국민을 보호하는 눈, 딥뷰
딥뷰(DeepView)는 사람의 시각처럼 대규모의 이미지와 영상의 내용을 분석하고 이해하여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각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국가전략 프로젝트 R&D 과제이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4년차를 맞이한 딥뷰의 진행사항과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이미지·영상의 내용과 의미를 이해하는 시각지능SW시각지능은 사람이 눈으로 사물을 인지하고 시공간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는 학습 (경험)에 의해 사물의 특징과 내용을 이해하는 직관적 사물 인식 능력과 낯선 장면이나 감춰진 사물을 인식 하기 위해 주변 상황을 유추하는 심층적 사고에 의한 인지능력으로 구분된다.딥뷰는 이러한 시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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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포커스] 의료데이터, 기록 표준화·통합 작업 필수
의료정보 소프트웨어의 판세 변화가 예상된다 원격의료서비스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각종 진단기기부터 다양한 의료 관련 어플, 보안 소프트웨어, 의료정보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산업의 성장이 예상된다. 그 중에서도 그 중요성을 간과하기 쉬운 분야가 의료데이터와 연동된 의료정보 소프트웨어 시장이다. 의료정보기록이 표준화되고 하나로 통합될 때 원격의료서비스, 더 나아가 IT헬스케어의 효용성이 극대화 될 수 있다. 의료정보 소프트웨어의 판세 변화가 예상되는 이유다. 국내 의료정보 소프트웨어의 발전사 의료정보 소프트웨어가 보급되기 전에는 원무과에서 처방까지 모두 수기로 기록을 남겨야 했다. 전산시스템이 발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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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데이터과학연구소 설립 기념 특강
안양대학교는 최근 학교부설 ‘데이터과학연구소’를 설립하고 이를 기념하는 특강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안양대에 따르면 ‘데이터과학연구소’는 데이터의 증가, 다양한 데이터 습득의 발달 그리고 데이터의 빠른 증가로 인한 데이터 홍수 속에서 빅 데이터에 대한 연구 활동에 기여하고 다양한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안양대는 데이터과학연구소 운영을 통해 데이터 및 통계관련 분야를 필요로 하는 타 학문 분야에 대해 문제 해결을 위한 이론을 개발하고, 기존 이론을 응용, 적용시키는 등 데이터에 관한 각종 학술대회, 통계교육, 통계컨설팅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연구소는 지난 20여년 동안 안양대에서 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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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퍼드 네트웍스, 딥 러닝 학습 속도 세계 최고...논문에 성과 공개
일본의 스타트업 프리퍼드 네트웍스(Preferred Networks, 이하 PFN)는 대규모 병렬 컴퓨터 ‘MN-1‘을 활용하여 딥 러닝의 학습 속도에 있어서 세계 최고 속도를 실현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MN-1’은 민간 기업의 컴퓨팅 환경으로 일본 최대의 개인 슈퍼 컴퓨터로 엔비디아 CPU 테슬라 P100을 1024개 사용하여 지난 9월에 학습을 실시했다. 이 컴퓨터는 4.7 페타 플롭스(Petaflops)의 성능을 가진다.최근 딥 러닝 모델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학습 데이터의 크기와 모델의 파라미터 수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계산 시간도 증가하고 있다. 여러 대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병렬 분산 학습에서는 일반적으로 GPU의 수를 늘릴수록 배치 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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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비리그 명문대학들, 블록체인 기술 강의 진행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와튼, 예일, UC버클리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관련 학과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UC버클리의 그레그 라블랑 강사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물류, 공급망, 공공부문 그리고 보건의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라블랑은 “사람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암호화폐”라면서 “기업활동 전반에 있어서 이 기술은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UC버클리의 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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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4차산업 혁명기...물 들어올때 노젓지 않는 대한민국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최근 중국정부가 비트코인 거래소를 폐쇄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면서 글로벌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세가 급락했다가 절반 가까이 낙폭을 만회했다. 이는 중국의 전체 비트코인 채굴량이나 거래량을 볼 때 거래소 폐쇄는 글로벌 비트코인시장 일시적 후퇴를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중요한 것은 가상화폐는 블록체인 기술로 인해 태어난 화폐라는 것이다.가상화폐 흥망성쇠는 블록체인 산업 성장과 맞물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언이 아닌 정도가 아니라 전적으로 블록체인 산업에 의지하고 있으며 뒤집어 얘기하면 블록체인산업이 정체하지 않는한 가상화폐 시장도 성장세를 멈추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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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나선다
삼성SDS(대표 정유성)는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와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 공동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 삼성SDS와 성균관대가 빅데이터 분석 기술 활성화와 공동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내년 3월에 성균관대 지능정보융합원 내에 새로운 학과를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설되는 학과는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로 정원 60명의 대학원 과정이다.또한 삼성SDS는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에 제조·마케팅·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검증 받은 AI(인공지능)기반 데이터 통합분석플랫폼인 ‘브라이틱스AI(Brightics AI)’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브라이틱스AI는 방대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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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법학회, '빅데이터 시대의 개인정보' 학술세미나 개최
개인정보보호법학회(회장 김민호)는 ‘전자정부’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1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E홀(E4)에서 ‘빅데이터 시대의 개인정보 활용과 책임’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학회 안정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박정호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원장의 환영사와 장영환 행정안전부 정책관의 축사로 시작한다. 이후 이인호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개인정보보호법 선진화를 위한 개선방안 제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이성엽 고려대 교수의 발표 후 채승완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정책단장, 고환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보라미 소비자정의센터 변호사가 참여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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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도시재생지원센터, 스타트업과 날씨 빅데이터 융합포럼
제주지방기상청과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31일 제주칼호텔에서 스타트업과 날씨 빅데이터 융합포럼을 연다.이번 포럼은 세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상기후 융합 워킹 플랫폼' 사업 추진 방향, 제주지역 일자리 창출과 날씨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상기후 융합 워킹 플랫폼 사업은 세 기관이 향후 5년간 약 43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협업 사업으로,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와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제주지방기상청 구청사 건물을 활용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프로젝트 지원 공간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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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빅데이터 분석 방역지도 제작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8년간 제기된 방역민원 데이터 639건을 분석해 방역지도를 만들어 내년도 방역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 방역 취약지점 유형별 방역민원 유발 횟수 분석, 연도별·월별 방역민원 발생 추이 및 현황을 분석한 결과 관양동, 호계동, 비산동 순으로 민원이 많이 제기됐으며, 5월에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동안구보건소는 방역 민원 데이터를 공간 시각화해 방역 구역, 이동 경로 등을 표시한 방역지도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방역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동안구 지역 시범 활용 후 효과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만안구 지역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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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AI빅데이터연구센터-매일정보산업, 업무협약 체결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와 ㈜매일정보산업이 4차 산업 산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장 유성준 교수와 ㈜매일정보산업 대표이사 김진섭대표가 참석했다고 밝혔다.세종대와 ㈜매일정보산업의 양해각서는 ▲이동통신 가입자 사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에 대한 기술적 협업 ▲빅데이터와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 인프라 지원 ▲4차 산업 등 협력 ▲빅데이터 관련 인재 소개 및 채용 등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중소기업과 1인 창조기업의 빅데이터 관련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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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위 “창업·연구·데이터 정부차원 진흥정책 필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첫 공식 회의에서 정부 차원의 4차산업혁명 대응방향으로 창업, 연구, 데이터를 진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위원회 백승욱 민간위원(루닛 대표)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S-PLEX에서 열린 제1차 위원회 회의에서 4차산업혁명의 글로벌 현황을 발표하고 이 같은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백 위원은 정부 차원에서 창업, 연구, 데이터를 진흥해야 하며 그 방법으로 규제개선, 연구지원, 데이터지원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발표 자료를 통해 "규제개선은 합리화, 현실화에 맞춰 선제적 규제 대신 사후관리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연구 지원 방안으로 ▲글로벌 아젠다(의제) 세팅 능력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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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데이터, 새로운 빅데이터 주체로 '급부상'
기술적 진보와 인공위성 제작비용 하락으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기업들이 우주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기를 희망하면서 우주 데이터가 급부상하고 있다. 스팍스&허니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다국적기업들과 억만장자들이 앞다투어 우주관련 데이터 수집에 나서고 있다. 인공위성 제작 및 사용 비용이 최근 몇 년간 급격히 하락하면서 우주에서 수집되는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이 부분은 특히 농업에서 두드러지는데 위성에서 수집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한 기간의 작황이나 기상 데이터 및 홍수나 지반침하에 관한 위험까지 높은 정확도로 예측 및 분석이 가능하다. 이 점을 활용하여 대규모로 작물을 재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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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와 빅데이터④] 인공지능 왓슨, 암치료에 뛰어들다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기술이 바이오 산업과 물리학 등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의 기술혁명’이라고 정의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digital), 바이오(biological), 물리학 (physical) 이다. 4차산업혁명 속에서 디지털과 바이오의 결합을 통해 건강한 삶의 대한 정의가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헬스케어 산업이 건강에 접근하는 방식까지도 바꾸게 될 것이다. 빅데이터뉴스는 유진투자증권과 헬스케어와 4차산업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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