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SK우, 주가 급등…'SK이노·SK E&S' 합병결의 '100조' 에너지기업 출범
SK우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SK우 주가는 종가보다 9.99% 오른 15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우의 시간외 거래량은 5765주이다.이는 이르면 오는 11월 자산 106조원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에너지기업이 탄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 간 합병안이 이사회를 통과하면서 SK그룹이 추진하는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사는 오는 2030년 기준 양사의 통합 시너지 효과가 2조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안을
-
SK이노베이션우, 주가 급등…SK E&S 흡수합병한다
SK이노베이션우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SK이노베이션우 주가는 종가보다 10% 오른 9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이노베이션우의 시간외 거래량은 8158주이다.이는 이르면 오는 11월 자산 106조원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에너지기업이 탄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 간 합병안이 이사회를 통과하면서 SK그룹이 추진하는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사는 오는 2030년 기준 양사의 통합 시너지 효과가 2조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17일 각각 이
-
원전株 잭팟, '팀코리아' 체코 원전 우협 선정…유럽 추가 수주도 기대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체코 정부는 17일(현지시간) 각료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한국의 원전 수주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이다.체코는 기존 두코바니 원전과 테멜린 원전에 최대 4기의 1천200㎿(메가와트) 이하급 원자로를 추가로 짓기로 하고 지난 4월 한수원과 프랑스전력공사(EDF)에서 최종 입찰을 받았다.한수원은 한전기술, 한국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국내 업체들과 '팀코리아'를 꾸려 수주전에 나섰다.체코는 프라하에서 남쪽으로 220㎞ 떨어진 두코바니와 130㎞ 떨어진 테믈린에 각각 2기씩
-
제노코, 한화시스템과 113억 규모 PBL 사업 계약 체결
제노코(361390)는 한화시스템(272210)과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PBL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13억 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0.50%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9년 4월 30일까지다.
-
미래에셋증권 "에스티팜,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전망"…관심도 급상승
미래에셋증권은 17일 에스티팜(23769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서미화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에스티팜이 매출액 442억원,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인 매출액 60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에 못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263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서 연구원은 "해당 수출 물량과 관련된 관세청 수출 데이터가 전분기 대비 35%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다만, 하반기 매출액 쏠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이에 따라 서 연구원은 에스티팜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9
-
KB증권 "비에이치, AI 스마트폰 수요 기대에 목표가↑"
KB증권은 17일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북미 고객사 대상 매출 증가로 역대 최대 2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6천원에서 3만3천원으로 올렸다.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2분기 매출액은 4,396억원, 영업이익은 284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크게 상회해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에 대한 매출이 2023년형 모델 추가 주문과 2024년형 모델 조기 생산 등에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온디바이스 AI의 출현으로 향후 실적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추정돼 비에이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
롯데웰푸드, 7남매 가정에 1년간 파스퇴르 영유아식 후원…제품 관심도 급상승
롯데웰푸드(280360)는 심각한 저출생 시대 속 인천 지역의 한 가정에서 ‘7번째 막둥이’가 탄생한 것을 축하하며, 1년간 파스퇴르 영유아식 후원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후원 대상은 지난 6월 20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일곱 번째 아이를 품에 안은 37세 동갑내기 부부다. 7번째인 3.3kg의 남아를 건강하게 출산해 근래에 보기 드문 7남매를 둔 다자녀 가정을 이루게 됐다. 롯데웰푸드는 해당 소식을 접한 후 다자녀 가족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1년간 필요한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이들 부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5일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일곱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
라파스, 매매거래 정지 예고…거래소 "주가 상승시 정지"
라파스가 매매거래정지 예고를 받았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거래소는 장 마감후 라파스에 대해 "다음 종목은 현재 투자경고종목으로서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으니,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라파스는 17일의 종가가 지난달 10일 종가 대비 40%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종목 지정전일 종가보다 높은 경우 18일(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앞서 한국거래소는 라파스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지난 15일 거래소는 장 마감 후 라파스에 대해 "다음 종목은 주가급등에 따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며, (주가) 추가 상승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으므로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
SG, 주가 급락…'투자유의' 단기과열 지정 예고
SG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SG 주가는 종가보다 1.31% 내린 1886원에 거래를 마쳤다. SG의 시간외 거래량은 26만3253주이다.이는 SG가 단기과열종목 지정을 예고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전일 장 마감후 거래소는 SG에 대해 "다음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제106조의2 및 같은 규정 시행세칙 제133조의2에 따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음을 예고한다"며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그 다음 매매거래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3거래일 단일가매매)될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SG의 단기과열종목 지정 예고일은 7월 17일이다.SG의 단기과열종목 지정
-
일신석재, 주가 급락…'투자유의' 단기과열 지정 예고
일신석재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일신석재 주가는 종가보다 1.5% 내린 157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신석재의 시간외 거래량은 53만8479주이다.이는 일신석재가 단기과열종목 지정을 예고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전일 장 마감후 거래소는 일신석재에 대해 "다음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제106조의2 및 같은 규정 시행세칙 제133조의2에 따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음을 예고한다"며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그 다음 매매거래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3거래일 단일가매매)될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일신석재의 단기과열종목 지정 예고일은 7
-
보성파워텍, 주가 급락…'체코 원전 우협' 선정 기한 26일로 연장
보성파워텍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보성파워텍 주가는 종가보다 1.08% 내린 3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성파워텍의 시간외 거래량은 6만6966주이다.앞서 원전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30조원에 육박하는 체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보인다.원전 업계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이번주 중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체코원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한이 현지시간 26일로 연기됐다고 체코의 한 언론이 현지시간 16일 밝혔다.이번 수주전은 우리나라와 프랑스
-
우진엔텍, 주가 급락…'30조 잭팟' 체코 원전 '누구 품에'
우진엔텍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우진엔텍 주가는 종가보다 1.23% 내린 3만6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진엔텍의 시간외 거래량은 1만346주이다.앞서 원전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30조원에 육박하는 체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보인다.원전 업계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이번주 중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수주전은 우리나라와 프랑스 2파전 양상이다. 우리나라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전력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등과
-
오르비텍, 주가 급락…‘체코 원전' 발표 임박 원전株 출렁
오르비텍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오르비텍 주가는 종가보다 1.23% 내린 28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르비텍의 시간외 거래량은 643주이다.앞서 원전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30조원에 육박하는 체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보인다.원전 업계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이번주 중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수주전은 우리나라와 프랑스 2파전 양상이다. 우리나라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전력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등과 '팀코
-
세명전기, 주가 급락…해저 송전망 구축 사업 기대감에 변동성↑
세명전기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세명전기 주가는 종가보다 1.61% 내린 7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세명전기의 시간외 거래량은 5만2561주이다.이는 한국전력이 이르면 9월 말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ADNOC)와 수조 원대 해저 전력망 구축 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 사업은 한전이 UAE에 건설한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해저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술을 통해 100㎞ 이상 떨어진 해상 유전에 공급하는 프로젝트다.전일 한 매체는 한전 컨소시엄이 지난해 11월 독점 사업 협상권을 확보한 'UAE D
-
블루엠텍, 주가 급락…'비만약' 바이오시밀러 기대감에 널뛰기
블루엠텍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블루엠텍 주가는 종가보다 1.69% 내린 1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블루엠텍의 시간외 거래량은 4만8987주이다.최근 블루엠텍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비만치료제 시장이 오는 2028년 1300억달러(약 18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1조3000억원의 매출고를 올린 삭센다에 대한 특허가 올해 만료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연내 비아트리스, 테바,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 3곳이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한다.이들 회사는 노보 노디스크와 특허 소송을 벌인 이후 합의해 올해부터 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