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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6년형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혁신과 고도화된 AI 기능을 집약한 2026년형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했다.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콤보는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약 40%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혼수 가전을 구매하는 신혼부부 사이에서 가장 먼저 선택하는 대표 가전으로 부상했다.비스포크 신제품은 세탁 25kg, 건조 20kg으로 국내 일체형 세탁건조기 중 최대 용량을 갖췄다. 메인 열교환기에 부스터 열교환기를 추가해 건조 용량을 전작 대비 2kg 늘렸으며 탈수 단계부터 내부 온도를 높이는 '프리히트(Pre-heat)' 방식을 새롭게 적용해 건조 속도도 끌어올렸다. 쾌속 코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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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AI, 속도가 가장 중요"…사장단에 '빠른 실행' 주문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속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장단에 빠른 실행을 주문했다.26일 ㈜LG에 따르면 LG그룹은 전날 중구 남산리더십센터에서 구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사장단 40여 명이 참석한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AI가 불러올 산업 구조 변화를 과거 전기와 인터넷의 도입에 비유했다.이번 회의는 지경학적 불안 고조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않는 ‘미래 체력’을 기르기 위한 전략적 해법을 모색한 자리였다.구 회장은 특히 AI에 의한 산업 구조의 변화를 전기와 인터넷의 도입에 견주며 “AI는 단순히 효율성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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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더 넥스트 올레드’로 프리미엄 TV 세대교체 이끈다
LG전자가 역대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 올레드 TV 신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의 세대교체를 주도한다.LG전자는 25일 2026년형 TV 신제품을 출시하고 서울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국내 언론 대상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화질의 주요 요소인 밝기·컬러·빛 반사는 물론,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우수한 응답속도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고의 성능을 구현한다.LG TV 신제품은 LG 올레드 에보 라인업과 LG 마이크로 RGB 에보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적용된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 기술은 역대 가장 뛰어난 밝기와 컬러를 구현하는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와 화질 손실 없이 빛 반사를 해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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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총 줌인③] 순현금 100조 확보 목표…"재무 체력 높여야"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순현금 100조원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재무구조를 안정화했음에도 미래 투자와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주주환원 규모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5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순현금 100조원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어떠한 시장 환경에서도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투자를 집행할 수 있는 재무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말 회사의 순현금은 약 12조7000억원 수준이다.곽 사장은 이 같은 목표의 배경으로 투자 필요성을 꼽았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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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총 줌인②] 곽노정 “HBM·차세대 포트폴리오로 주도권 굳힌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확산을 발판으로 올해에도 고성장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중심으로 한 AI 메모리 리더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차세대 메모리와 생산 인프라 투자를 병행하겠다는 전략이다.25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제7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차세대 HBM4 개발·양산 준비를 진행하는 동시에 커스텀 HBM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고객 맞춤형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GPU 및 AI 가속기 업체들과 협력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곽 사장은 먼저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SK하이닉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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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홀딩스, 티웨이항공 지배력 상실…900억대 손실·주주 갈등 과제
티웨이홀딩스가 티웨이항공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하면서 관계기업에서 제외됐다. 지분법 적용 중단과 자산 재평가로 인해 900억원대 손실이 반영되면서 재무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소액주주와의 갈등도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웨이홀딩스는 티웨이항공 유상증자 과정에서 지분율이 하락함에 따라 유의적인 영향력을 상실했다고 판단하고 해당 회사를 관계기업에서 제외했다. 지난해 상반기 유상증자는 티웨이홀딩스가 일부 참여하며 지분율 20% 이상을 유지했지만 올해 진행된 추가 증자에서는 현금성 자산이 14억원 수준에 그치며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2024년 말 28.05%였던 지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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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3사 해외법인 실적 ‘희비’…북미 웃고 유럽 울었다
국내 배터리 3사의 해외 자회사 실적이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북미에서는 정책 수혜를 바탕으로 확실한 이익 창출 구간에 진입한 반면 유럽은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의 직격탄을 맞았고 중국은 업체별로 성과가 갈리는 모습이다.23일 각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북미는 사실상 캐시카우로 자리 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의 미시간 법인은 자산 15조원, 당기순이익 1조3620억원으로 해외 법인 중 압도적인 수익성을 기록했다. SK온의 SK배터리아메리카 역시 자산 10조2803억원, 순이익 3146억원을 올리며 실적을 견인했다.LG에너지솔루션의 미시간 법인은 혼다 합작 ‘L-H 배터리’는 85억원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 초입에 들어섰고 스텔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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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 LG전자 사장 “AI 전환으로 성장 가속”…로봇·B2B 축으로 체질 전환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축으로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낸다.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에 합류하며 류재철 CEO 중심의 경영이 본격화된 가운데 로봇·B2B 등 고수익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전략도 구체화했다.LG전자는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올해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류재철 CEO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책임경영 기반도 강화됐다.류 CEO는 “AI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변곡점 속에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동시에 성장의 밀도를 높일 기회”라며 “근원적 경쟁력 기반의 고성과 포트폴리오로 어떤 외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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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상반기부터 수익성 개선…휴머노이드 부품 내년 양산”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이 올해 상반기부터 실적 반등을 공식화하며 휴머노이드·반도체 기판·전장 등 신사업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특히 새로운 먹거리로 ‘피지컬 AI’를 꼽으며 체질 전환도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문 사장은 23일 정기 주주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를 저점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감가상각비 감소와 고정비 절감 효과가 본격 반영된다”고 밝혔다. 이어 “상저하고 흐름은 유지되지만 상반기 실적도 전년 대비 의미 있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신사업 중에서는 휴머노이드가 가장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다. 문 사장은 “현재 수백 대 수준으로 초기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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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HBM4E’ vs SK ‘커스텀 HBM’…GTC 2026 달군 고대역폭메모리 전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격돌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7세대 제품인 ‘HBM4E’ 실물을 전격 공개하자 시장 점유율 1위인 SK하이닉스는 ‘맞춤형 HBM’ 전략을 구체화하며 대응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2026’에서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에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삼성전자는 이번 GTC에서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E) 실물 칩과 코어 다이 웨이퍼를 처음 공개하며 기술 경쟁력을 부각했다. 1c 나노 D램 공정과 4나노 파운드리 선단 공정을 결합해 차세대 HBM 개발 역량을 제시한 것이다.HBM4E는 핀당 최대 16Gbps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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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모트롤 인수 1년…매출 2100억 달성·내부조달 확대
두산밥캣이 인수한 유압기기 전문 기업 모트롤이 연간 기준 첫 성적표에서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장비 핵심 부품의 내부 조달이 확대된 영향이다. 다만 인수 초기 관련 비용이 반영되며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20일 두산밥캣 연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모트롤이 주축인 유압기기 부문 매출은 1억4719만달러(약 2112억원)로 전년 대비 약 4.5배 증가했다. 전년도에는 인수 시점 영향으로 약 3개월치 실적만 반영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다.과거 두산그룹에서 분리돼 사모펀드에 매각됐던 모트롤은 밥캣에 재편입된 이후 1년 만에 내부 부품 공급망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303만달러(약 43억원)의 순손실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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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난해 계열사 130곳 줄였지만 내부거래는 75% 급증
SK그룹이 지난해 130곳이 넘는 계열사를 정리하며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계열사 수는 줄었음에도 내부거래 규모는 10조 원을 넘어서며 70% 이상 확대되는 등 조정과 수익 흐름 변화가 동시에 나타난 모습이다.19일 SK(주)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SK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32개 종속기업을 연결 대상에서 제외했다. 유형별로는 매각 88개, 청산 31개, 지배력 상실 5개, 합병 8개다.이 가운데 외부로 정리된 기업은 매각과 청산을 합친 119개사다. SK렌터카, SK스페셜티 등 주요 자회사 매각과 함께 해외 비핵심 법인 청산이 포함됐다. 합병과 지배력 변동까지 포함하면 계열사 전반에 걸친 구조 조정이 이뤄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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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노명준(SK인천석유화학 홍보·사회공헌팀장)씨 부친상
▲ 노용익씨 별세, 노명준(SK인천석유화학 홍보·사회공헌팀장)씨 부친상 = 18일,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301 특실,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070-4186-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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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우승봉(LG전자 홍보담당 상무)씨 장인상
▲ 조종혁(향년 85세)씨 별세, 송정숙씨 남편상, 조덕환·조미정씨 부친상, 정명욱씨 시부상, 우승봉(LG전자 홍보담당 상무)씨 장인상 = 18일 오전 11시1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 장지 영은설악동산.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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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노태문 사장 "AI 기기 8억대로 확대하겠다"…DX 'AI 전환 원년' 선언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 겸 DX부문장은 18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정기주주총회 2부에서 “스마트폰과 TV, 가전 등 전 제품군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고 AI 기기 생태계를 8억대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어 “2026년을 AI 전환기를 선도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AI 기반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을 중심으로 ‘AI 전환 원년’을 선언하며 사업 구조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삼성전자 DX부문은 지난해 매출 188조원, 영업이익 12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7%, 0.5조원 증가했다. 모바일경험(MX) 사업은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폴더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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