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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곽노정, 원스톱 행정 요청…"용수·전력·정주여건 지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의 행정·인프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양사는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원스톱 행정체계와 안정적인 전력·용수 공급, 교육 환경을 포함한 정주 여건 개선이 뒷받침돼야 투자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의 성공을 위한 기업들의 정책 건의가 이어졌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지원을 정부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신속한 행정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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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채비와 손잡고 PnC 생태계 확장 가속...국내 충전소 대폭 확대
현대차그룹은 채비와 함께 PnC 기술 적용을 완료하고 전국 채비 충전소에서 PnC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국제 표준 기술이다.일반 전기차 충전소가 회원인증 카드나 신용카드를 요구하는 것과 달리 PnC가 적용된 충전소는 차량과 충전기 사이에 암호화 통신을 적용해 고객이 충전 케이블 연결만으로 간편하고 안전한 충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협업은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내 PnC 네트워크 확대 계획’의 첫 실질적 성과다. 기존에는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서비스 ‘이피트(E-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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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탠덤 모듈 실증 정부과제 주관…상용화 검증 본격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모듈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정부 연구개발(R&D) 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상용화를 위한 실증과 기술 검증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한화큐셀은 29일 '상용면적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모듈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이다.한화큐셀은 국내 산·학·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용면적 탠덤 모듈 구현에 필요한 핵심 공정과 모듈화, 신뢰성 검증 기술 등을 개발한다. 한화큐셀이 주관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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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빌트인 로봇청소기 '로니' 출시…AI·스팀으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
LG전자는 청소 성능과 위생 관리 기능, 디자인을 강화한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RONi)'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로니는 고객의 주거 환경과 인테리어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주방 싱크대 하단 걸레받이 공간에 설치하는 자동 급배수형 '히든스테이션' △집안 어디에나 독립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물통형 '오브제스테이션'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히든스테이션은 거치대(스테이션) 높이를 15㎝로 설계해 별도의 하부장 시공 없이 걸레받이 공간을 활용해 설치할 수 있다. 오브제스테이션은 협탁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제품 높이와 손잡이 두께, 물통 인출 높이 등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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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이 키운 ESS…K배터리, 전기차 넘어 새 성장축 뜬다
전기차 캐즘으로 성장세가 둔화된 국내 배터리 업계에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태양광 발전 확대, 유럽의 공급망 재편 정책이 맞물리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ESS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ESS 시장은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5월 글로벌 ESS 신규 설치량은 19.7GWh로 전년 동기 대비 26.2% 감소했으나 누적 기준으로 보면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5월 누적 설치량은 113.2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9% 증가했다.특히 시장의 중심이 태양광 연계 ESS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5월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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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아반떼 공개…"소프트웨어·전동화 경쟁력 지속 확보"
현대자동차가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8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아반떼를 앞세워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과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고 차세대 디지털 사용자 경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26일 현대차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디 올 뉴 아반떼를 공개했다. 2020년 7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신형 아반떼는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을 적용해 보다 넓고 낮은 차체 비율을 구현했으며, 전장과 휠베이스를 각각 55㎜, 30㎜ 늘려 실내 공간을 확대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0과 1.6 하이브리드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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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5 라인업 확대…"2030년 PBV 포함 EV 14종 구축"
기아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 신규 라인업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패신저 7인승, 프라임, 카고 하이루프로, 가족용 이동수단부터 물류·배송 등 상용 시장까지 다양한 수요를 겨냥했다.PV5 패신저 7인승은 2-2-3 시트 배열을 적용해 3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으며, 후석 공조 시스템과 열선 시트, USB-C 충전 단자 등을 탑재했다. PV5 프라임은 후석 독립 시트와 레일,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한 컨버전 모델로 전용 외장 색상과 전용 휠 등을 적용했다.PV5 카고 하이루프는 기존 카고 롱 모델보다 실내 높이를 295㎜ 높여 적재 공간을 확대했으며, 운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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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부른 '칩플레이션'…애플 이어 삼성도 가격 인상 압박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심화된 '칩플레이션'이 결국 IT 완제품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애플이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을 일제히 인상하며 가격 조정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 역시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온라인 스토어에서 맥북 가격을 최대 300달러, 아이패드는 최대 200달러 인상했다. 학생용으로 출시한 맥북 네오도 출시 3개월 만에 100달러 올렸으며 맥미니, 홈팟, 비전 프로 가격도 함께 조정했다. 애플은 "AI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확장으로 메모리와 저장장치 수요가 이례적으로 급증했다"며 "부품 가격이 이처럼 빠르고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전례가 없다"고 가격 인상 배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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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파업권 확보에 기아도 강공…하계 투쟁 본격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과 관련해 파업권을 확보하면서 완성차 업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아 노조 역시 성과급 확대와 정년연장 등을 요구하며 강경 기조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완성차 업계의 하계 투쟁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전날 현대차 노조가 신청한 노동쟁의 조정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앞서 현대차 노조는 전날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대비 86.65%의 찬성률로 파업안을 가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게 됐다.이는 임금협상에서 노사 양측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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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 개최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8라운드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25일 한국타이어 따르면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는 이날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그리스 루트라키 일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거친 비포장 산악 지형과 고온 환경으로 인해 WRC 시즌 중 가장 난도가 높은 랠리 중 하나로 꼽힌다.올해 대회는 기존 개최지인 라미아에서 코린트만 연안 도시 루트라키로 거점을 옮겨 진행된다. 전체 코스는 약 323㎞ 길이의 17개 스페셜 스테이지(SS)로 구성됐다.특히 거친 암석 기반의 비포장 노면과 35도 안팎의 고온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타이어의 내구성과 접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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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카이패스, 4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SKYPASS)가 ‘2026 국가서비스대상’ 항공 멤버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항공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스카이패스는 △품격있는 우수회원 등급별 서비스 △다양한 마일리지 사용처 확보 및 합리적 프로모션 △마일리지 복합 결제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최우선에 둔 운영 정책으로 서비스 및 고객 만족 부문에서 높은 평가가 나왔다.스카이패스는 올해로 시행 42주년을 맞이한 대한항공의 멤버십 프로그램(상용고객 우대 제도)이다. 스카이패스 회원은 대한항공과 제휴사를 이용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적립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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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헌신 기린다…상생 활동 확대
LG전자가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서 참전용사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LG전자는 최근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에서 국제개발 NGO 월드투게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와 함께 향후 1년간 진행할 참전용사 지원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LG전자는 에티오피아에 생존해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46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족사진 촬영과 헌정 액자 전달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참전 경험과 삶의 이야기를 기록한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고, 일부 가정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도 제작할 예정이다.내년 하반기에는 가족사진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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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초격차' SK하이닉스, ADR로 기업가치 재평가 나선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발행과 나스닥 상장을 공식화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대 45조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해 대규모 시설투자에 나서는 동시에 미국에서 기업가치를 재평가받고 글로벌 투자자 저변을 넓히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열고 신주 발행을 통한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공모 및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을 결정했다. 나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 10일이며 청약 및 납입은 7월 14일 진행된다. 신주의 국내 상장 예정일은 7월 29일이다.ADR은 국내에 상장된 주식을 기반으로 미국 투자자들이 현지 증시에서 해당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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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I 항공정비 기술 공개…'미래 MRO' 전환 속도
대한항공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항공정비(MRO) 기술을 공개하며 미래 정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이터 기반 예측 정비로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고도화에 나선 것이다.대한항공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참가해 AI 기반 유지·보수·정비(MRO) 기술과 미래 항공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내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는 81개 기관·기업이 참가한다.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항공기 외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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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한미일 경제대화 내 '사이버보안 워킹그룹' 출범
현대자동차·기아가 한국·미국·일본 경제계가 참여하는 협의체 내에 사이버보안 협력 조직을 출범시키며 글로벌 공급망 보안 대응 강화에 나섰다. 사이버 위협이 제조업 전반의 리스크로 떠오르면서 공동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현대차·기아는 한미일 경제대화(Trilateral Executive Dialogue·TED) 산하에 '사이버보안 워킹그룹'을 신설하고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TED는 한국·미국·일본의 주요 기업인과 정책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제 협력과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현대차·기아는 TED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한 소그룹 결성을 주도했으며, 특정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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