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카드 대표이사는 "2200만 회원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경영'을 선도적으로 전개하는 기업으로, 제주도와 함께 제주관광 질적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하근철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은 "최근 제주의 관광트렌드는 빠르게 변하고 있어 소비패턴 등을 좀 더 체계적으로 분석할 필요성이 증대됐다"며 "신한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제주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사.연구자료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업무협약을 통해 카드승인데이터를 이용할 경우 실제 관광객의 소비성향 분석과 외국인 관광객 지출 패턴 분석도 가능해 제주 관광 관광정책 수립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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