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전북 장수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선출됐다.
정세균 의원은 9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국회의장 선거에서 총 투표자 287명 가운데 274표를 얻어 국회의장에 선출됐다.
또한 함께 부의장에 5선의 새누리당 심재철(안양 동안을), 4선의 국민의당 박주선(광주 동ㆍ남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로써 20대 국회는 임기 개시 열흘 만에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정세균 의장은 무소속이 됐고, 더민주의 의석 수는 1석이 줄어 122석이 되면서 새누리당과 같아졌다.
정 의원은 “여소야대 20대 국회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야 한다”며 “의원들의 뜻을 받들어 국회다운 국회, 국민의 국회로 꼭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된 정세균 의원은 1950년 전북 진안 출생으로 고려대 총학생회으로 2005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를 맡았고 행정복합도시특별법ㆍ과거사법ㆍ사학법 등을 통과시켰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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