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의장 직속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추진위원회’ 15명의 추진위원들을 위촉했다.
정세균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위촉된 위원들은 최고의 지성들”이라면서 “너무 감사드리고 기대도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인사말하는 정세균 국회의장
또한 “국회의원들의 특권 문제는 오래 전부터 나오던 이야기이다. 이제는 끝낼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라면서 “제헌절 경축사에서도 밝혔듯이 국회가 선도적으로 특권을 내려놓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국회의원들이 어떤 특권을 어떻게 누리고 있는지, 그것이 과장됐거나 부당하게 오해를 받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국민의 입장에서 이 문제가 좀 검토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세균 의장은 “오늘 위촉된 위원들은 여러 분야에서 지혜와 경륜을 쌓으신 분들로 국민이 보시기에도 저 분들이 판단했으면 ‘우리도 수긍할 만 하겠다’라고 할 만한 분들을 모신 것” 이라면서 “대한민국이 특권이 없는 사회,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되도록 밑그림을 잘 그려주셨으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추진위원 명단
△김당 오마이뉴스 편집위원
△김세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교수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박찬표 목포대 정치언론홍보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