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5월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신세계면세점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신라면세점, 3위는 롯데면세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11일부터 5월12일까지의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1224만99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을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5월 면세점 빅데이터 브랜드평판에서는 분석데이터와 지표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분석알고리즘에 변화가 있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조사한다. 면세점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한다.
5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63, 두타면세점, SM면세점, 제주공항 JDC 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동화면세점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1위인 신세계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18만4560, 미디어지수 87만8430, 소통지수 70만3846, 커뮤니티지수 148만4264, 소셜지수 13만640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8만7507로 분석됐다.
2위인 신라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41만6760, 미디어지수 97만2195, 소통지수 85만2150, 커뮤니티지수 42만1525, 소셜지수 37만973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4만2366로 분석됐다.
3위 롯데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43만4640, 미디어지수 42만9839, 소통지수 57만4379, 커뮤니티지수 28만895, 소셜지수 107만615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9만5908로 분석됐다.
구창환 연구소 소장은 “9개 면세점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미디어지표에서 부정비율이 줄어드는 패턴이었고, 소셜지표에서는 소비자들의 참여량이 커지고 있었다”며 “온라인 면세점 쇼핑몰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커지는 패턴이었다”고 분석했다.
장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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