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2차전' 방송 화면[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종아리 부상으로 독일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24일(한국시간) 대표팀 관계자는 "기성용 선수가 현지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왼쪽 종아리 근육이 늘어났다는 판정을 받았고, 2주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고, 검진 결과는 종아리 염좌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기성용은 오는 27일 러시아 카잔에서 치뤄지는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3차 독일전에 결장하게 됐다.
박주호에 이어 기성용까지 빠진 한국 대표팀이 독일전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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