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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독일전 내일로...한국 16강 진출가능성에 '행복회로' 가동중

2018-06-26 16:53:15

ⓒ네이버 '독일 한국 전적' 검색 캡처화면
ⓒ네이버 '독일 한국 전적' 검색 캡처화면
[빅데이터뉴스 김나래 기자]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의 16강 진출을 결정짓는 3차전 두 경기가 내일로 다가왔다. 2002 한일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4강에 진출한 이후 축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의 이번 월드컵에서의 운명도 내일 모두 결정지어진다.

한국은 앞서 진행됐던 스웨덴,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각각 1:0, 2:1로 패배했다. 대부분의 경우 조별예선에서 2패한 경우 곧바로 탈락하게 되지만, 아직 한국에게 이변은 남아있는 상태다.

월드컵은 승점-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성적이 결정된다. 만약 한국이 독일에 극적으로 승리하고, 멕시코가 스웨덴에 승리할 경우 한국, 독일, 스웨덴의 승점이 모두 3점으로 동률을 이뤄 16강행 티켓을 놓고 골득실-다득점으로 경쟁할 기회를 얻게 된다. 많은 국민들은 축구에 대한 열기와 관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이 같은 경우의 수를 계산하고 있다.

독일의 피파랭킹이 1위, 우리나라의 피파랭킹이 57위에 머물러 있고, 역대 전적이 우리나라 1승 0무 2패(독일 2승 0무 1패)인 것에 비추어 봤을 때 승리의 가능성은 다소 적다는 전망이지만, 여전히 국민들은 소위 '행복회로'를 돌리며 관심을 내보이고 있다.

손흥민의 극적인 득점, 장현수의 실수, 기성용 부상 등 많은 이슈들이 이번 월드컵에 뒤섞여있는 가운데, 준비된 거리 응원과 많은 관심 속에서 우리의 태극전사들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나래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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