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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의혹' 뚝섬 경양식집 대표, "사실 아냐···해당 식당에서 근무한 적 없어"

2018-07-21 07:13:28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화면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뚝섬 골목 경양식집 대표가 최근 불거진 표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경양식집 플레이티드 정영진 대표는 19일 자신의 SNS에 "최근 플레이티드의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모 식당에서 근무한 적이 없고 인테리어부터 접시까지 모든 것을 훔쳤다고 하지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정 대표는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뚝섬 A 식당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남긴 글이 캡처돼 올라왔다.

해당 인물은 정영진 대표에 대해 "이 사람은 저희 가게 직원이었다. 레시피와 인테리어 모든 걸 가지고 저희 가게 근처에 저 가게를 차렸다. 저 가게 장국에 와인잔 나가는 이유가 저희 가게는 장국을 커피잔에 제공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레시피를 마치 자기가 개발한 마냥 방송에 나와 저런 짓을 하고 있다는 게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다. 제작진에게 항의 메일도 남겼지만 제작진은 답조차 없다. 언젠가 꼭 벌받을 거다"고 억울함을 토로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정영진 대표는 20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뚝섬편 마지막 방송에서 끝까지 백종원의 솔루션을 무시하는 모습으로 백종원을 한숨짓게 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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