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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정혼자 변요한 만났다···10년 만의 만남에 '냉대'

2018-07-21 21:40:21

ⓒ 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 화면
ⓒ 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와 변요한이 만났다.

21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김희성(변요한 분)이 고애신(김태리 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성은 고애신에게 다가가 "반갑다. 그대의 정혼자 김희성이다"라며 꽃을 내밀었지만, 고애신은 아무런 말 없이 김희성을 바라봤다. 그러자 김희성은 "꽃이 마음에 들지 않느냐. 아니면 내가 맘에 들지 않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애신은 "10년이다. 10년 만의 걸음을 이렇게 법도도 없이 하는 거냐. 나중에 다시 와라"라고 차갑게 말했다.

화났냐고 묻는 김희성에게 고애신은 "화가 난 게 아니라 놀라는 중이다. 생각했던 그대로의 사람. 희고 말랑한 약골의 사내"라고 쏘아붙였다. 당황한 듯한 김희성은 이내 웃으면서 "그대는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가 아니다. 그대는 꽃 같다"고 답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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