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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가족 잃은 신혜선과의 동거 받아들였다

2018-07-24 23:17:28

ⓒ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 화면
ⓒ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과 신혜선이 동거를 시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서른 살의 모습으로 가족들을 찾아 나선 우서리(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코마에서 깨어나 '눈떠보니 서른'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에 직면한 우서리는 유일한 가족이자 연락이 두절된 외삼촌 부부를 찾기 위해 13년 전 살던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현재 그 집에는 공우진(양세종 분)이 살고 있었고 그곳에서 우서리와 공우진은 강렬한 재회를 했다.

우서리는 "여기 분명 저희 집이다. 뭔가 잘못됐다"고 호소했지만 돌아오는 건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니 전 집주인이 급하게 나갔다고 한다"는 유찬(안효섭 분)의 말뿐이였다. 결국 밖으로 쫓겨난 우서리는 외삼촌부부를 찾기 위해 사방팔방 돌아다녔지만, 쉽지 않았다.

서리가 떠난 후 공우진은 반려견 '덕구'의 이상 행동에 마음 쓰여했다. 알고보니 '덕구'는 원래 주인인 서리를 다시 만난 뒤 그리워 했던 것.

우서리는 외삼촌 부부의 흔적을 찾기 위해 다시 공우진의 집을 찾아갔다. 그런 우서리를 유찬은 형 공우진 몰래 들여보내줬고, 공우진에게 우서리를 당분간 집에서 같이 살게 해주자고 설득했다. 그간 세상과 차단한 채 살아온 공우진은 강경히 반대했지만, 간곡한 유찬의 부탁에 겨우 동거를 허락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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