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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김태리 언급하는 변요한에 "우리 사이에 그 여인 세우지 마라" 경고

2018-07-29 21:48:15

ⓒ 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 화면
ⓒ 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변요한에게 경고했다.

29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김희성(변요한)이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 초이는 고애신에 대한 감정을 확신하는 김희성(변요한 분)에게 "우리 사이에 다시는 그 여인을 세우지 마시오. 다시는 내 앞에 인내심을 세우지도 말고. 다음에는 충고로 안 끝날 거 같아서"라고 경고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구동매(유연석 분)는 "두 나으리 사이에 제가 모르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나 봅니다"라며 "이러면 누굴 더 미워해야 하나? 두 나으리 중에 두 분이 좀 힘껏 싸우셔서 한 분만 남으면 참 좋겠는데"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구동매가 떠난 후, 김희성이 30년 전 조부의 일을 다시 물어오자 유진 초이는 "내가 반가운 사람을 찾는 거 같아? 그날 당신도 거기 있었어"라며 "그날 당신 조부가 그랬지 '부모의 죄가 자식의 죄다' 9살짜리 애한테. 부모의 죄가 아이의 죄면, 태중에 있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그러니까 그대의 부모와 나 사이에 서지마. 없는 죄도 만들고 싶어지니까"라고 날을 세워 김희성을 충격에 빠트렸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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