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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브힙합, 화려한 라인업 공개...타이거JK·윤미래·도끼까지

2018-07-30 17:28:03

(사진=쿤 엔터테인먼트)
(사진=쿤 엔터테인먼트)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타이거JK와 윤미래부터 도끼, 더콰이엇, 비와이까지 한국에서 자타공인하는 힙합의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갓 오브 힙합’ 인천콘서트 측은 30일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콘서트 티켓 선 예매가 오픈됐다고 밝혔다.
(사진=쿤 엔터테인먼트)
(사진=쿤 엔터테인먼트)

‘갓 오브 힙합’은 오는 9월 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 12년 만의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윤미래부터 타이거JK, 비지, 도끼, 더콰이엇, 비와이, 헤이즈, 고등랩퍼 김하온, 세계 최강 비보이 진조크루까지 힙합신들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쿤 엔터테인먼트)
(사진=쿤 엔터테인먼트)
특히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트리플 세븐' 프로듀서 참여가 불발됐던 래퍼 비와이가 합류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훈 쿤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기획 단계부터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던 최강 라인업 출연진들의 섭외가 성사되면서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팬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 수익금은 재단법인 위드국제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의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소년소녀가장의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된다. 대중예술과 기부가 하나 되는 문화기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콘서트로 힙합 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신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바이플러스'에서 30일 오후 12시 단독으로 진행된다. 단시간 조기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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