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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성유리, "남편 출장 잦아 거의 혼자···주로 밤에 활동"

2018-08-27 21:49:17

ⓒ SBS '야간개장' 방송 화면
ⓒ SBS '야간개장'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야간개장' 성유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MC 성유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성유리는 본격적으로 일상을 공개하기 전 "내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은 밤이다. 낮에는 거의 늘어져있다. 밤의 여왕"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기대감을 높였다.

성유리는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집에서 반려견 세마리와 함께 여유를 보였다. 그는 강아지들을 살뜰히 챙기며 앞에서 애교도 보이고, 악기도 연주했다. 이후 골프연습장에 방문해 골프 연습을 했고 "남편이 골프선수 출신이라 못 치는게 예의가 아닌 거 같아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내레이션 녹음과 실내골프 교습 등 낮 일정을 마친 성유리는 귀가 후 본격적인 '밤 라이프'를 시작했다.

지난해 5월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한 성유리는 이날 신혼집에 주로 혼자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초반에는 '내가 독립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남편이 출장이 잦았다. 2~3주 동안 없을 때가 많다"며 "남편이 있고 결혼하면 친구들이 그 집을 선뜻 못가는데 내 친구들은 그냥 셰어 하우스처럼 지낸다"며 웃었다.
또 성유리는 다이어트를 철저하게 할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늦은 시간에 인스턴트 떡볶이를 먹는 반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주로 인스턴트를 많이 먹게 된다. 요리 학원도 다녔는데 그렇게 잘 안 되더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또 성유리는 마지막까지도 피아노 연습을 하고 늦은 시간에 잠이 들었다.

한편, SBS '야간개장'은 스타의 밤 라이프를 관찰하는 것과 더불어, '트렌디한 요즘 밤 문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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