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지희 기자] 김영광이 ‘원더풀 고스트’로 올 여름 ‘너의 결혼식’에 이어 가을까지 스크린을 점령한다.
먼저, 김영광은 설레는 첫사랑 이야기와 더불어 고교 시절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이어지는 두 남녀의 연애사를 현실적인 감성으로 담아낸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황우연 역을 맡아 최근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김영광은 ‘원더풀 고스트’를 통해 지금까지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코믹 연기와 더불어 시원한 액션까지 소화하는 캐릭터로 오는 추석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원더풀 고스트’에서 김영광은 연인에게는 다정다감하지만 정의를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의욕 과다 열혈 경찰 고스트 태진 역으로 분해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김영광과 마동석의 예측불가 케미는 유쾌한 웃음은 물론 관객의 예상을 뒤엎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이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밀착 범죄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