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젝스키스 은지원이 5일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그의 남다른 효심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tvN ‘신서유기’에서는 은지원이 진주목걸이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본 강호동은 “좋은 소식이 있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요괴들은 이때다 싶어 “재혼하면 아이돌 최초 아니냐. 재혼은 나쁜 것이 아니다”고 은지원을 놀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은지원이 진주목걸이에 욕심을 낸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엄마 때문. 그는 “엄마가 요즘에 아빠 병수발하셔서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그럼 저거 따가지고 가는 놈이 뭐가 되냐”고 말하면서도 상품을 받으면 은지원을 주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은지원 부친께서 5일 별세했다”며 “은지원은 현재 빈소에서 아버지의 마지막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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