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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77' 룰 변경, 역대급 참가자 예고

2018-09-07 16:56:34

'쇼미더머니777' 룰 변경, 역대급 참가자 예고
[빅데이터뉴스 이호정 기자] '쇼미더머니777'이 역대급 시즌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제작발표회에는 신정수 국장, 최승준 CP를 비롯해 프로듀서 스윙스, 기리보이, 딥플로우, 넉살, 더 콰이엇, 창모, 팔로알토, 코드 쿤스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7시즌에 접어든 '쇼미더머니777'은 국내 서바이벌 프로그램 최초로 도입되는 배팅 시스템으로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명도 이에 맞춰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으로 변경됐다.

최승준 CP는 '쇼미더머니' 제목자체가 자극적이라며, 핫한 래퍼들을 돈이라는 장치로 재미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으로 도박적인게 아니라 예능적인 의미라고 설명했다.

'쇼미더머니777' 룰 변경, 역대급 참가자 예고

이번 시즌 프로듀서는 기리보이-스윙스, 딥플로우-넉살, 더 콰이엇-창모, 팔로알토-쿤드쿤스트 이렇게 총 8명이 4팀으로 구성됐다. 이는 가장 핫한 프로듀서-가장 랩을 잘하는 참가자들의 조합이라고.

선발된 프로듀서들은 한국 힙합씬이 달라졌다라는 평으로 시작, 참가자들이 너무 잘해 영감을 받았고, 역대 시즌 중 가장 재밌으며, 오히려 자신들이 배우고 있다며 '쇼미더머니777'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넉살은 부담이 된다면서도, 랩을 잘하기 보단 마음을 흔드는 사람을 뽑았다며 확고한 선정 기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12년 시즌1으로 시작한 '쇼미더머니777' 7시즌은 오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호정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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