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데이터뉴스 박성준 기자]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민감해진 피부가 고민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조해진 날씨에 일교차로 인한 온도 변화로 인해 갑자기 올라오는 얼굴의 턱, 이마, 볼, 코밑, 목 등에 생긴 피부트러블을 진정하기 위한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드름은 부위별 원인이 다양하고 좁쌀, 화농성, 딱딱한 여드름 등 형태 역시 다양하기 때문에 피부타입에 적합한 관리법이 중요하다. 사춘기 10대 청소년처럼 갑작스럽게 생긴 뾰루지, 여드름과 개기름이 고민이라면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피지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성인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여드름 비누, 팩, 패치를 이용한 피지 관리 등 피부 홈케어부터 전문적인 피부관리실 케어까지 피부관리를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만약 지속적인 관리를 함에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잘못된 클렌징이 원인일 수도 있다.

민감성 트러블 피부화장품 브랜드 TS가 선보이는 여드름&클렌징 2-SET 제품은 번들거리는 지성피부 소유자들에게 ‘인생템’이자 효과적인 관리법으로 꼽히고 있다.

관계자는 “여드름 타올인 TS훼이스타올을 물에 적신 후 아크네 클렌징폼으로 거품을 내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된다. TS 아크네 클렌징폼 세안제는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제품으로 피부 진정과 여드름 예방에 도움을 주는 살리실산이 함유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 훼이스타올은 비스코스 레이온 원단으로 이뤄져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모공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기 때문에 블랙헤드 딥클렌징까지 가능하다. 타월에 힘을 줄 경우에는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문질러주는 것이 올바른 타월케어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지성피부라고 해서 자극적인 각질제거제, 클렌징 제품 등을 사용하기보다는 저자극 클렌징폼이나 세안제 등을 통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좋다. 시중에 출시돼 있는 여드름에 좋은 전용 폼클렌징이 많이 나와 있지만 선택이 고민될 경우 세안제 추천 제품이나 인기순위 등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남들에겐 좋은 제품일지 몰라도 내 피부에는 맞지 않는 제품일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되는 느낌을 받을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을 찾아 인터넷에 흔히 나와있는 피부관리법을 무작정 따라하기 보다는 정확한 피부타입 진단 하에 나만의 피부 관리법을 찾아보자.

박성준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