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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PD, 방송 전부터 자신감 보인 이유..."차별성 많아"

2018-10-06 21:31:40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나인룸'이 오늘(6일) 첫 방송된 가운데 드라마를 만든 지영수 PD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 내용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젝발표회에는 김희선, 김영광, 김해숙, 지영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지영수 감독은 "영혼이 바뀐다는 설정이 아주 새롭지는 않다. 대부분 영화나 드라마에서 영혼이 바뀌는 설정은 조금 코믹스러운 전개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나인룸'은 코믹함이 아니라 각각의 절박함으로 치닫는다. 그래서 새로운 느낌의 드라마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된다"라고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의 인생리셋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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