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실종 4개월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벌금 완납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한 중국 현지 매체는 판빙빙이 총 8억8384만6000 위안(약 1438억 원)의 세금과 벌금을 완납하고 풀려났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SNS에 판빙빙이 최근 모습을 드러낸 영상과 캡쳐본도 함께 공개했다. 약 6초 길이의 해당 영상에는 판빙빙이 경호원의 호위를 받으며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7일 중국 매체들은 "판빙빙이 추징금과 벌금을 모두 완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 41채와 주택을 급매물로 내놓으며 돈을 마련했다. 또 연인 리천도 164억원의 고가 주택을 내놓으며 판빙빙을 도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