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다시, 스물' 이민우가 '뉴논스톱' 하차 심경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스페셜'에서는 '청춘다큐 다시, 스물-뉴 논스톱 편 2부'가 방송됐다.
이날 '뉴논스톱 동창회'에서는 박경림, 조인성, 김정화, 장나라, 양동근, 정태우,이민우가 참석했다.

이민우는 뉴논스톱 하차 당시를 떠올리며 "주변 사람들의 말 때문에 혼자 오해해 하차를 결정했다"며 "그 오해로 마지막 날도 녹화 끝나고 차갑게 나와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인생에서 아니, 내 삶에서 가장 후회하는 장면으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또한, "누군가 지금 시청률이 잘 안 나오고 있는데, 그 원인이 나라고 하더라. 혼자 상처를 받아 마음의 문을 닫았고, 동료들과의 벽을 만들었다"며 "뉴논스톱' 동료들과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기 위해 나왔다"고 전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