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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김보민, 남편 김남일과 결혼 11년차에도 넘치는 애정 "아직도 설레"

2018-10-09 21:41:05

ⓒ KBS '1대 100' 방송 화면
ⓒ KBS '1대 100'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1대 100'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1대 100'에서는 KBS 아나운서 김보민이 1인으로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보민은 "11년차 부부인데 지금도 김남일을 보면 설레나?"라는 질문에 "어젯밤에 설렜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이 잘 때마다 항상 팔베개를 해준다. 그런데 어젠 느낌이 이상하더라. 남편이 날 보면서 이마에 뽀뽀를 해줬는데 무뚝뚝한 사람이 그래주니 설렜다"라며 일화를 전했다.

또 김보민은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고 해서 내가 맨날 약자라고 얘기했더니 '이제는 네가 강자가 될 수 있다. 내가 너한테 더 빠진 거 같다'고 이야기해 줬다"남편 자랑을 했다.

한편, 이날 김보민은 "일과 가정을 다 잡는 여자가 됐으면 좋겠지만 그게 잘 안 되더라"며 "저의 보물이자 행복인 아들을 위해서 3년 동안 육아 휴직을 하기로 했고, 그중 2년 동안 유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의 응원으로 다시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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