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배우 김의성이 1인 시위에 나선 사연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의성은 지난 달 서울 종로구 외교부 앞에서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의 '화해·치유재단 즉각 해산을 위한 2차 국민행동' 릴레이 1인 시위를 했다.
윤미향 정의연 대표에게 권유 받아 이번 시위에 동참했다는 그는 시위 전 "화해와 치유를 이야기할 수 없는 사람들이 화해와 치유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코미디"라며 "피해자 중심으로 사과하지 않고 국가 중심으로 처리하려고 한다는 것이 이해가지 않는다"며 소신을 밝히기도.
또한 김의성은 “다들 고령이신데 더 시간이 가기 전에 이 문제가 잘 해결이 되길 바란다. 피해자에 대한 진실한 사죄, 배상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의성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친일파 이완익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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