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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유이 향한 최수종 내리사랑-임예진과 갈등 예고

2018-10-12 12:22:07

'하나뿐인 내편', 유이 향한 최수종 내리사랑-임예진과 갈등 예고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하나뿐인 내편'이 유이를 향한 최수종의 내리사랑과 임예진과의 갈등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오는 13일(토) 오후 방송되는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17,18회 예고편에서는 김도란(유이 분)을 갑작스런 위기에서 구해내는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양어머니 소양자(임예진 분)가 진 빚 때문에 사채업자들은 도란을 찾아와 협박을 했고 이를 목격한 수일이 도란을 보호했다. 하지만 양자의 사채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또다시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도란을 걱정하며 돈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는 장면이 이어졌다. 수일은 공중화장실에 붙어 있는 긴급대출 관련 스티커와 원양어선 선원모집 공고에도 눈길을 주고, 무거운 과일상자를 나르는 모습과 함께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가, 이 아빠가 해결할게. 도란아, 걱정마” 라는 말로 애틋함을 더했다.

이어 사채업자들과 맞닥뜨린 양자와 김미란(나혜미 분) 모녀는 무릎까지 꿇으며 한번만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돈 대신 갚아주는 남자도 있고 봄앤푸드 대기업에 다니는 큰딸도 있고. 언제든 돈 필요하면 또 와요” 란 뜻밖의 얘기에 반신반의했고 도란이 취직했다는 소식에 묘하게 달라지는 양자의 눈빛은 향후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매회 새로운 전개와 인물들간의 또 다른 갈등을 예고한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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