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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문소리X박해일의 특별한 만남..보도스틸 공개

2018-10-12 16:38:09

사진=트리플픽쳐스, 률필름, 백그림
사진=트리플픽쳐스, 률필름, 백그림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가 박해일와 문소리의 호흡이 담긴 보도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 이후, 언론 및 관객으로부터 이어진 호평 릴레이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시네아스트 장률의 11번째 마스터피스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는 박해일과 문소리의 만남이 담긴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는 오랜 지인이던 남녀가 갑자기 함께 떠난 군산 여행에서 맞닥뜨리는 인물과 소소한 사건들을 통해 남녀 감정의 미묘한 드라마를 세밀하게 담아낸 작품.

이번에 공개한 보도스틸 10종의 첫 번째 스틸은 윤영(박해일)과 송현(문소리)가 군산고속버스터미널에 갓 도착한 순간을 담았다. 둘은 술김에 올라탄 심야버스에서 일출을 보고 낯선 도시, 군산에 도착했다. 그런데 윤영은 어쩐지 처음 와 본 군산에 와 본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스틸은 낯선 공간에서 알 수 없는 익숙함을 느낀 윤영의 의문스러운 표정과 상반되는 송현의 설렘의 순간을 포착한 것으로 군산에서 조금씩 어긋날 두 사람의 군산이몽 스토리를 예고한다. 마지막 스틸은 군산으로 떠나기 전 술자리에서의 윤영과 송현이다. 윤영이 ‘거위를 노래하는’ 명장면이 등장하기 직전의 모습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시네아스트 장률만의 완벽한 운율을 담은 보도스틸 공개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는 오는 11월 개봉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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