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풀잎들' 포스터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신작 '풀잎들'이 개봉일을 확정 지은 가운데, 두 사람의 행보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풀잎들'은 오는 25일 개봉일을 확정짓고, 16일 언론 배급 시사회를 진행한다. 한국 영화의 경우 보통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지만 '풀잎들' 측은 "간담회 없이 영화 상영만 한다"고 공지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베를린영화제에서는 참석했지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공민정 등이 각종 행사 및 GV에 참석한 바 있다. 국내 언론시사회 및 인터뷰 등에도 홍 감독과 김민희는 참여하지 않는다.
한편 '풀잎들'은 올해 초 진행된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분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됐다. 제56회 뉴욕영화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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