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최고의 아역 배우로 거듭난 배우 김새론이 '동네사람들'에서 강인한 여고생 유진으로 분해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거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 '도희야' '맨홀' 등에서 정해진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관객들은 물론, 평단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 천재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동네사람들'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천재 아역 김새론이 맡은 유진은 마을 사람들 모두가 외면한 여고생 실종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홀로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강인하면서 똑 부러지는 여고생이다.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어느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캐릭터로 변신한 김새론은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낯선 외지에서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과 함께 사라진 소녀가 남긴 단서를 찾는 모습을 통해 흥행 대세 마동석과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전망이다.
스릴러부터 로맨틱 코미디 장르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자 하는 김새론이 이번 '동네사람들'을 통해 폭발적이고 탄탄한 스릴러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단단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김새론이 출연하는 영화 '동네사람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