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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감독, 컬링 팀 킴 폭로에 공분 "어째 빙상종목은 다 이 모양이냐"

2018-11-08 22:54:34

사진=SBS뉴스 방송화면
사진=SBS뉴스 방송화면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김민정 감독이 전 평창올림픽 컬링 여자 대표팀 팀 킴(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이 김경두 전 컬링 연맹 회장 직무대행과 김민정 감독을 폭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뉴스8'에서는 한국 컬링 사상 첫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했던 평창올림픽 컬링 여자 국가대표 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팀킴 주장 김은정은 한국 컬링의 대부로 불리우는 김경두 전 연맹 회장 직무대행과 평창 올림픽 때 팀킴의 감독이기도 했던 그의 딸 김민정 감독의 폭언과 독단적인 행동들을 폭로했다.

김민정 감독을 두고 누리꾼들은 "얼음 들어가는곳이라면 종목안가리고 터져주네","방송에선 완전 친구같던데 ㅋㅋ 방송이 다가 아니다 진짜","빙상종목은 다 이 모양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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