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영화 '스윙키즈'가 개성만점 오합지졸 댄스단 담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과속스캔들' '써니'를 통해 음악을 활용한 감각적 연출력과 유쾌함, 따뜻한 드라마를 연출해온 강형철 감독과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이 만난 '스윙키즈'는 보도스틸 14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오합지졸 댄스단의 통통 튀는 개성부터 이들의 신선한 케미스트리까지 풍성하게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흙탕물이 튀는 것도 개의치 않고 춤에 집중한 로기수의 스틸은 우연히 본 탭댄스에 빠져든 후 춤을 통해 변화해가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댄스단의 무허가 통역사 양판래의 스틸은 밝은 표정과 활기찬 안무로 팔색조 매력을 기대케 하고, 탭슈즈를 들고 있는 댄스단의 리더 잭슨의 스틸은 오합지졸 댄스단의 좌충우돌 탄생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잃어버린 아내를 찾기 위해 유명해져야 하는 댄스단의 유일한 사랑꾼 강병삼과 반전 댄스실력 갖춘 영양실조 실력파 샤오팡은 개성 넘치는 의상과 포즈로 유쾌한 웃음을 전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수용소 내에서 트러블메이커 로기수가 잭슨에게 호기롭게 도전하는 모습부터 우여곡절 끝에 댄스단을 모은 잭슨과 탁월한 외국어 실력과 절묘한 협상 스킬로 댄스단의 통역사 자리를 꿰찬 양판래의 만남은 오합지졸 댄스단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형성한다.
여기에 점차 한 팀이 되어가는 ‘스윙키즈’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틸은 훈훈한 분위기로 특별한 케미를 예고한다.
이어 오합지졸 댄스단의 퍼포먼스를 담은 스틸은 이들의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린다. 화려하게 장식된 무도회장에서 주변을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높이 점프하고 있는 로기수의 스틸과 무대에서 댄서들과 함께 노래하는 양판래의 스틸은 흥이 넘치는 '스윙키즈'만의 분위기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각기 다른 이유로 댄스단에 합류한 다섯 명의 캐릭터가 오직 춤에 대한 열정 하나로 호흡을 맞춰가는 모습은 관객들을 매료시킬 드라마틱한 이야기와 '스윙키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한다.
이'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 '스윙키즈'는 12월 19일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