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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언니 홍선영과 어릴적 사진 "똑 닮은 홍자매"

2018-11-19 08:23:09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가수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유달리 서로를 아끼는 것으로 알려진 가수 홍진영과 그의 언니의 일상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5살 터울의 자매였다. 방송에서 소개된 어릴 적 모습이 똑 닮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언니 홍선영은 게임에 빠져 있는 동생 홍진영을 잡아 끌어 아침 식사를 챙겼다. 아침부터 고기를 선택한 자매.

홍선영은 자신의 몸 상태를 걱정하는 홍진영에게 다이어트를 선언하면서 "그런데 고기는 포기 못한다. 아는 맛이라 더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또 홍선영은 성악과 출신답게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홍진영은 TV에 나온 노래를 따라 불렀고, 홍선영은 자연스럽게 화음을 넣었다. 마트 가는 길엔 '댄싱 머신'으로 변신해 '흥폭발' 자매의 위력을 여지없이 보여주기도.
홍진영 못지 않은 끼와 털털함을 보여준 언니 홍선영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어머니들은 "언니한테 시선이 더 간다"고 말했고, MC 신동엽은 "팬이 된 것 같다"며 감탄했다.

한편, 방송 후 홍진영은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미우새 보셨나요?? 제 친언니랑 처음으로 방송에 같이 나오게 됐는데요. 아무래도 연예계쪽에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이런 게 처음이기 때문에.. 작은 댓글에도 상처받아요. 마음이 여린 언니랍니다..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걱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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