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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성록 감쪽같이 속인 이엘리야, 누군가 했더니..."'쌈마이' 얄미운 악역"

2018-11-22 23:36:01

ⓒ SBS '황후의 품격' 방송 화면
ⓒ SBS '황후의 품격'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황후의 품격' 이엘리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이혁(신성록 분)을 완벽하게 속이는 민유라(이엘리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유라는 이혁의 죄를 뒤집어 쓴 것처럼 연기했다. 만유라가 정신을 차리자 이혁은 "왜 그런 짓을 벌인 거냐? 진짜 죽기라도 할 셈이었냐?"고 물었다.

민유라는 "저를 왜 살리셨냐? 제발 제가 다 앉고 가게 해달라"고 연기했다. 그러자 이혁은 "난 대한제국의 황제다. 네가 왜 내 대신 책임을 져?"라며 "앞으로 너는 내가 책임질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황실도 너를 잃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엘리야의 독기 품은 악역 연기에 시청자들은 감탄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KBS '쌈마이웨이' 방송 화면
ⓒ KBS '쌈마이웨이' 방송 화면


이엘리야의 악역 연기는 지난 2015년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쌈 마이웨이'의 박혜란, '작은 신의 아이들'까지. 눈에 띄는 악역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

한편, SBS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엘리야는 극 중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능력으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궁에 입성한 황제전 비서팀장이자, 황제 이혁(신성록 분)의 내연녀 민유라 역을 맡았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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