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민영 기자] 마스터카드가 설 연휴 및 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고객에게 숙박비 12% 할인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마스터카드는 해외여행객이 올해 전 세계 주요 호텔 체인 및 호텔 예약 사이트와 렌터카를 이용할 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아웃리거 리조트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허츠 △렌탈카스닷컴 등이다.
마스터카드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설 연휴 막바지 해외 나들이를 준비하거나 여름휴가를 미리 계획하는 여행객이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마스터카드 플래티늄 등급 이상 고객은 전 세계 아웃리거 리조트와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의 전 객실을 최저보장 요금보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시중 여행사나 온라인 채널을 통한 예약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다. 예약 및 숙박 기간은 2019년 12월까지다.

또 고객은 주요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숙박비를 할인받는다. 호텔스닷컴에선 숙박비 8%가 할인된다. 예약은 2019년 12월, 숙박은 2020년 3월까지 하면 된다. 익스피디아는 숙박비 12% 할인과 리워드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예약 및 숙박 기간은 각각 2019년 6월과 9월까지다.

한편 마스터카드 고객은 주요 렌터카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허츠는 10%, 렌탈카스닷컴은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타늄 등급 이상의 카드 소유자는 허츠에서 차량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스터카드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페이지와 프리미엄 서비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쇼핑, 액티비티 등 다양한 프로모션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최민영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