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롯데홈쇼핑이 최근 한 달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공영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이 뒤를 이었다.
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TV홈쇼핑 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9,724,017건을 분석한 결과, 롯데홈쇼핑이 브랜드평판지수 1,861,045를 기록하며 11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10월(9,869,605건) 대비 1.48%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TV홈쇼핑 브랜드평판 11월 순위는 롯데홈쇼핑, 공영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온스타일, 홈앤쇼핑, NS홈쇼핑, GS홈쇼핑 순으로 조사됐다.
롯데홈쇼핑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363,375, 미디어지수 390,549, 소통지수 365,892, 커뮤니티지수 375,649, 사회공헌지수 365,580을 기록했다.
미디어지수 390,549가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브랜드평판지수 1,861,045는 지난 10월(1,944,094) 대비 4.27% 하락했으나, 전체 홈쇼핑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홈쇼핑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지표별로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브랜드소비는 7.92%, 브랜드이슈는 8.15%, 브랜드공헌은 7.12% 상승한 반면 브랜드소통은 19.74%, 브랜드확산은 7.53% 하락했다.
특히 브랜드소통이 19.74%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연구소는 전체 빅데이터 규모가 1.48% 감소한 가운데 소통·확산 지표의 조정이 두드러졌다며,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활성화가 업계의 과제로 남았다고 분석했다.
구창환 소장은 “11월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미디어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소비·브랜드이슈·브랜드공헌이 동반 상승한 반면 브랜드소통이 19.74% 하락한 점은 소비자 접점 확대의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소통·확산 지표 회복을 이끄는 고객 참여형 방송 콘텐츠와 상생·공헌 활동 강화가 홈쇼핑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