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진우 기자] 자신을 순수 진보성향과 보수성향으로 생각하는 응답자들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2월 첫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을 진보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16.8%로 지난조사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반면, 보수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16.1%로 지난조사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19세이상~20대가 22.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30대가 20.2%로 지난 조사 보다 0.7%포인트 상승해 뒤를 이었다. 50대는 17.0%, 40대는 가장 저조한 11.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이 28.5%로 지난 조사보다 11.8%포인트 상승해 전체 평균을 끌어올렸다. 이어 대구·경북이 20.6%, 경기·인천이 19.2%로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7%포인트, 3.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보수성향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60대 이상은 26.5%로 같은 기간 대비 4.1%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30대가 13.2%, 40대와 50대가 각 12.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이 20.4%로 같은 기간 대비 4.7%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대구·경북이 20.0%로 0.1%포인트 하락해서 2위, 강원·제주가 19.2%로 7.2%포인트 상승해 3위를 기록했다.
중도진보 성향은 중도보수 성향을 꺾고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자신을 중도진보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27.1%로 지난 조사 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42.9%, 30대가 31.2%로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6%포인트, 3.6%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이 40.1%로 1위를 기록했고, 대전·충청·세종 29.7%, 부산·울산·경남 28.7%, 경기·인천 28.6%로 뒤를 이었다.
자신을 중도보수 성향이라고 답한 비중은 26.3%로 같은 기간보다 2.9%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32.4%로 가장 높았고, 19세이상~20대, 40대가 각 25.6%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가 35.2%로 1위를, 대전·충청·세종 28.1%, 부산·울산·경남이 27.5%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 전국 성인남녀 1052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8.4%, 표본은 2018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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