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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맛집 '포로수용소 굴구이', "현지인 추천 굴Zone"

2019-03-01 16:00:00

사진=거제도 맛집 ‘포로수용소 굴.구이집' 제공
사진=거제도 맛집 ‘포로수용소 굴.구이집' 제공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거제도는 과거부터 포로수용소 주변에서 다양한 맛집들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이유를 찾아보면 거제도의 아픈 역사를 알 수가 있다.

거제도는 6·25전쟁 당시 활용되던 '포로수용소'가 있던 곳이다. 휴전 이후 포로수용소는 그 기능을 잃어 문화유적으로 변모하여, 현재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다크투어리즘'의 메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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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주변에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거제도의 다양한 해산물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 요리집들과 거제대교 준공이후에는 외부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우후준순 생겨났다.

거제도는 과거부터 통영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굴이 많이 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불에 직화로 익혀 먹는 굴구이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굴 요리방법이 나타났다.

사진=거제도 맛집 ‘포로수용소 굴.구이집' 제공
사진=거제도 맛집 ‘포로수용소 굴.구이집' 제공

굴을 탕수육화 하는 방법, 굴을 샐러드와 함께 먹는 방법, 굴죽 등의 다양한 레시피로 굴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거제도에서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굴Zone, '포로수용소 굴구이'에서는 다양한 굴 요리를 손님들에게 선보이기 위해서 13년째 연구 중에 있다.

'포로소용소 굴구이'의 대표메뉴인 굴구이에서 사용하는 굴은 거제도 현지 굴을 사용하기에 알이 굵고 실하며 굴탕수육과 굴무침의 퓨전 메뉴는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당일 새벽에 공수된 굴이 모두 소진 될 경우 조기에 영업을 마감함으로써 굴의 신선도와 품질을 고수하고 있다.

포로수용수 굴구이집 단골 현지인은 "벌써 5년째 이곳을 찾고 있는데, 항상 먹을때마다 맛이 좋고, 신선도를 항상 유지하기에, 믿고 계속 오게 된다"고 전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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