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지난 17일, 한국형 종합검진센터 수출 전문기업 ㈜케이메디칼랩(대표 이근영)이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개최된 Kazakhstan Global Investment Roundtable 2019(KGIR)에 초청받아 2건의 의료산업 진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메디칼랩 이근영 대표는 카작인베스트(KAZAKH INVEST) 대표이사 투약바에프(Tuyakbayev S.)와 ‘국가 보건 의료 포괄적 MOU’를 체결한 후, 카자흐스탄의 국가 보건 의료협력 방안, 국가 의료현대화 사업, 한국형 검진센터 설립,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북카자흐스탄 주 정부 관계자와 만나 2.1억 불(한화 약 2,505억 원) 규모의 ‘500 Bed 한국형 종합병원 건립 MOU’를 체결했다.
또한 카작인베스트의 협조로 카자흐스탄 남부에 위치한 도시 ‘쉼켄트’에 건립 중인 1,000 Bed 종합병원에 한국형 의료시스템 구축 및 위탁 운영에 관해 현지 투자자와 논의했고, 세부사항은 6월 중 쉼켄트를 방문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케이메디칼랩은 Astana Economic Forum 2019(AEF)에도 초청되어 카자흐스탄 의료산업 경제 성장에 대해 포럼 참석자들과 여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추가로 카자흐스탄 국부펀드인 삼룩카즈나 인베스트(Samruk-Kaznya Invest) 대표이사 누르쟌 압디모무노프(Nurzhan Abdymomunov)는 케이메디칼랩 이근영 대표를 본사로 초청하여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 3,500만 불(한화 약 471억 원) 규모의 한국형 검진센터 1호점 공동 설립을 확정하고,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후 세부 진행 사항은 6월 중 협의하기로 했다.
한편 케이메디칼랩은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해외 구축 및 위탁 운영 ▲해외 환자 유치(단체검진/중증환자) ▲국가 간 원격진료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문 대통령의 신북방정책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여 우즈베키스탄 및 카자흐스탄 국가 의료특구 사업 본계약 및 MOU를 체결해 한국형 의료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