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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와 퀸의 현신 만난다.. 카운터피트 비틀즈&UK 퀸 내달 11일 국내 첫 합동 내한공연 개최

2019-08-30 14:13:38

트리뷰트 밴드가 선사하는 깊은 감동.. 추석 전 즐거운 공연으로 추억여행 떠날까

비틀즈와 퀸의 현신 만난다.. 카운터피트 비틀즈&UK 퀸 내달 11일 국내 첫 합동 내한공연 개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비틀즈(The Beatles)의 명곡 'Yesterday', 서정적인 가사와 마음을 움직이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 곡이 세상에 나온 지 어느덧 50년이 훌쩍 넘었다. 세월이 흐름에도 비틀즈의 음악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7080 세대들의 추억 속 팝송으로도 사랑받는다. 여기에 비틀즈의 명곡들로 채워진 영화 '예스터데이(Yesterday, 2019)'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다시 한번 비틀즈 신드롬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인 '퀸(Queen)'은 늘 새로운 시도로 장르를 넘나드는 수많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2018)'로 다시 한번 국내를 강타한 퀸의 명곡들은 국내 팬들을 하나로 뭉치게 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비록 오리지널 비틀즈와 퀸의 공연은 더 이상 현장에서 만날 수 없지만, 그들을 기리는 헌정밴드의 음악과 공연으로 그 감동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국 현지에서 인정받은 커버 밴드계의 슈퍼스타인 비틀즈와 퀸의 트리뷰트 밴드 '카운터피트 비틀즈(The Counterfeit BEATELS)&'UK 퀸(UK QUEEN)'이 국내에서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옥같은 명곡들로 채워진 이들의 공연은 오리지널 비틀즈와 퀸 공연의 감동을 완벽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카운터피트 비틀즈&UK 퀸 합동 내한공연'은 비틀즈와 퀸의 무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국내 팝송팬들을 위한 팝송 콘서트다. 7080 주옥같은 골드팝송을 만나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 공연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카운터피트 비틀즈는 1995년 결성된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비틀즈 헌정 밴드 중 하나다. 권위 있는 국제 공연 무대에 수차례 오르고 있는 이 밴드는 콜드플레이, 엘비스 코스텔로, 스티브 윈우드, 프라이멀 스크림, 비요르크와 함께 80,000명의 팬들이 모였던 일본 후지 락 콘서트의 메인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디즈니의 유명 감독들인 데릭 라살라(Derrick Lasalla)와 스타브로스 시드레스(Stavros Sidres)가 기획하고 그리스 전국으로 방영되었던 '비틀매니아(Beatlemania)' 콘서트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비틀즈 광팬이자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의 리드보컬인 리암 갤러거가 주최한 크리스마스 파티에도 카운터피트 비틀즈가 초대되어 공연을 했다. 리암은 이들의 공연에 크게 감동을 받아 멤버들과 함께 어울려 비틀즈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지금도 리암은 카운터피트 비틀즈의 팬이자 친구로 남아있다.

비틀즈와 퀸의 현신 만난다.. 카운터피트 비틀즈&UK 퀸 내달 11일 국내 첫 합동 내한공연 개최
또한 2014년에는 4만 명의 청중 앞에서 공연을 하는 등 세계 최고의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영국 비틀즈 팬클럽 편집장인 피터 내쉬는 "내가 지금까지 본 밴드 중 그들이 가장 비틀즈다운 트리뷰트 밴드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폴 매카트니처럼 왼손으로 베이스를 연주하는 것 외에도, 그들은 정말 열정적으로 비틀즈 음악을 연주했다"고 호평을 하기도 했다.

2005년에 결성된 UK 퀸은 영국에서 활동하는 퀸 트리뷰트 4인조 밴드이다. 그간 인도, 중동,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말타 제도 등 전 세계를 누비며 헌정 공연을 펼쳐왔다. 2018년 하반기 인도와 중동에서 4주간 투어를 마치고 네델란드와 러시아 투어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영국 대사관, 영국 왕실, BBC, 영국 공군, 육군, 해군 등은 그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하고 있으며, 런던 국제 영화제, DABS 시상식 등 가장 권위 있는 행사와 장소에서 연주를 빛냈다. 영국 공식 퀸 팬클럽은 UK 퀸의 열렬한 지지자이며 후원자이다. 무엇보다 그들은 프레디 머큐리 자선단체가 주최한 스위스의 <The Freddie For A Day>에서 헤드라이너로 역사적 순간을 장식하기도 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대형 축제, 컨퍼런스, 갈라 디너쇼, 극장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하며 닦은 쇼맨십과 연주력은 퀸의 팬은 물론, 일반인들도 함께 즐기게 만드는 UK 퀸의 매력으로 꼽힌다.

카운터피트 비틀즈&UK 퀸의 2019년 내한공연은 이들의 첫 번째 대형 한국 공연이다. 이들은 국내 비틀즈, 퀸 팬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알고 있기에, 더욱 내한공연을 기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퀸의 라이브 에이드를 그대로 재현한 부분은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YC-TV그룹 이창호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 친구와 함께 70~80년대 비틀즈와 퀸 헌정밴드의 주옥같은 명곡을 들으며 젊음으로의 추억 음악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총 2시간 30분 동안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카운터 비틀즈, 2부는 UK 퀸이 무대를 꾸민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위메프에서 가능하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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