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수입육거래소는 CJ대한통운과의 업무협약에 의해 25일부터 냉동차량에 의한 전국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입육 전문 도매업체로서 다수의 업체가 참여해 지속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수입육거래소는 지난 5월 CJ대한통운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수입농수축산물 국내 온라인 유통 및 전국 배송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기존에 수입육거래소는 택배 또는 일부 지역 직배송 등 제한적인 방법으로 배송 서비스를 진행했지만, 국내 물류를 담당하는 대기업인 CJ대한통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전국 물류유통망을 이용해 냉동차량으로 보다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로써 종합물류회사 ㈜아신의 냉동창고에서 집합 보관된 육류를 적정온도로 유지, 관리되어 영세 사업자들에게도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전국의 영세사업자들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육거래소로부터 육류를 제공받으며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앞서 수입육거래소는 국내 최초로 수입육 도매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한 사업자들의 구매 선택권 확보에 앞장선 바 있다.
실제로 수입육거래소의 물류 안정성과 저렴한 가격 덕분에 전국 사업자들의 주문이 늘고 있으며, 온라인 수입육 전문 도매시장에서의 투명한 시스템도 사업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돼지열병 등으로 인한 가격 급등 시기에도 수입 유통업체와 실수요자간의 직거래를 할 수 있는 투명한 유통구조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수입육거래소 관계자는 "유사 업체가 늘어나면서 육류 도매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CJ대한통운과의 업무협약으로 다른 온라인 업체들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수입육을 다량으로 구매 및 사용하는 정육점이나 육가공 공장, 지역 유통업체에서는 구매 대행 서비스를 통해 추가 비용 없이 시간 절약, 최저 가격 비교 구매, 안전 거래라는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식당, 정육점, 가공공장, 구내식당 등의 사업체나 예비 창업자라면 수입육거래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주문을 통해 수입육을 수량에 관계 없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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