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KMA한국능률협회 여의도 본회에서 열린 KMA한국능률협회 김성탁 센터장(우측에서 두번째)과 제네시스랩 이영복 대표 (사진 중앙)의 업무협약 체결 모습.
[빅데이터뉴스 이경호 기자]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가 제네시스랩(대표 이영복)과 14일 서울 여의도 KMA 본회에서 ‘비대면 인공지능 BEI(경험 면접, Behavioral Event Interview) 역량 평가 솔루션’ 개발 및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MA의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평가’와 제네시스랩의 인공지능 영상면접 솔루션 ‘뷰인터HR’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선행공동연구를 통해 DX 역량 평가가 가능한 인공지능 개발을 진행했다. DX 역량 평가 인공지능을 탑재한 뷰인터HR 솔루션은 비대면 면접 영상을 통해 지원자의 내용분석 등을 통해 DX 역량을 평가할 수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 제네시스랩의 솔루션 상품(뷰인터HR)에 대한 기술 연구 개발 ▲ DX 역량 평가 인공지능 BEI기술을 위한 데이터 라벨링 ▲ 뷰인터HR을 활용한 추가 검증 기술 개발 ▲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MA 휴먼경영센터 김성탁 센터장은 “KMA의 축적된 데이터와 디지털 전환 관련 핵심 콘텐츠인 DX 역량 평가와 제네시스랩의 기술력이 만나 우수 인력 선발 및 핵심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