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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관심도·호감도, 'LG생활건강' 관심도 증가율 앞섰다

2021-03-17 16:03:24

이미지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미지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 양대산맥인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안세홍)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중 관심도와 호감도는 '아모레퍼시픽'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은 관심도 증가율이 높았다.
18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 8개 채널 사이트를 대상으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기간은 2020년 1월1일 ~ 12월31일이며 관심도의 경우 2019년 동기간과 비교 분석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총정보량)를 의미하는 '관심도'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18만5932건을 기록해 2019년의 14만3377건 대비 4만2555건 29.68% 증가해 'LG생활건강'보다 높았다.

이어 'LG생활건강'이 2019년 9만1307건에서 3만9227건 42.96%늘어 13만534건을 기록, '아모레퍼시픽'보다 증가율이 높았다.
이미지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미지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연구소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에 대한 호감도를 분석했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의 경우 관심도 1위였던 '아모레퍼시픽'이 44.90%로 순호감도 역시 1위였다.
'LG생활건강'의 순호감도는 40.13%로 '아모레퍼시픽'보다 낮았으나, 타 업종 수치들과 비교하면 높은편에 속한다.

참고로 해당 게시물 내용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이들 감성어가 해당 화장품을 직접 지칭하지않거나 관련이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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