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팝콘파트너스가 온라인 방송 플랫폼 팝콘TV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팝콘파트너스(대표: 하승현)가 온라인 방송 플랫폼 팝콘TV와 블록체인 분산형 인센티브 라이브 스트리밍 거래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팝콘파트너스와 팝콘TV의 MOU는 팝콘파트너스가 개발한 가상 자산 ‘팝콘코인(POPK)’을 통해 팝콘TV 플랫폼 내 각종 방송 콘텐츠 평가, 후원, 유통을 가능케 하며, 인센티브 체계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팝콘코인은 팝콘TV 서비스 내 사용되는 유일한 가상 자산으로, 각 플랫폼 별로 지불 및 후원 시스템이 달랐던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한계를 탈피, 팝콘코인을 통해 플랫폼 간 자유로운 콘텐츠 생성과 소비를 가능케 한다는 특징이 있다.

팝콘파트너스는 콘텐츠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분산형 인센티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콘텐츠 창작자는 물론 소비자 등 콘텐츠 제작 및 평가, 재생 등 전 과정에 참여한 유저에게 활동에 따른 팝콘코인 보상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창작자는 더 나은 창작 환경 조성 또한 가능하다.

팝콘파트너스 관계자는 “팝콘TV와의 파트너십은 팝콘파트너스 플랫폼과 팝콘코인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팝콘TV에서 팝콘코인을 통해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운 콘텐츠 환경에 대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팝콘코인의 팝콘 프로토콜은 이번 해치랩스의 강도 높은 감사를 통해 통해 보안 및 안정성을 검증했으며, 특히 가상 자산 거래소에 문제없이 상장할 수 있음이 입증되기도 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