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소비자 레시피 신제품 출시...롯데웰푸드, 과자 활용 굿즈 선봬 삼립, 겨울 맞아 호빵 20종 출시...배우 공명 새 광고 모델로 발탁 빙그레,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확대...크라운해태, 국악 공연 개최
농심의 '감바스 짜파게티' 제품 모습. 사진=농심
[빅데이터뉴스 김유승 기자] 식품업계가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협업, 문화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농심은 소비자 레시피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롯데웰푸드는 수공예 플랫폼과 협업한 굿즈를 선보인다. 삼립은 겨울철 호빵 제품군을 확대했고, 빙그레와 크라운해태제과는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과 전통문화 지원에 나섰다.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오는 27일 봉지면 신제품 '감바스짜파게티'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농심이 개최한 '짜파게티 요리사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레시피를 상품화한 게 특징이다.
신제품은 올리브유에 구운 마늘과 페페론치노, 새우를 넣는 스페인 요리 감바스의 특징을 짜파게티에 접목했다. 기존 짜파게티의 굵은 면발에 새우맛볼과 올리브 맛 플레이크, 튀김 마늘 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웰푸드의 아이디어스 컬래버레이션 관련 이미지.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와 협업해 자사 과자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 16종을 출시한다.
빼빼로 책갈피와 카드지갑, 가나 키링, 짱셔요 향수, 롯샌 피크닉 보자기 등 브랜드 디자인을 활용한 상품을 13일부터 판매한다. 오는 27일에는 칙촉 에어팟 케이스 등 3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다. 앞서 출시한 1차 협업 상품 10종은 지난 9월까지 약 8200개 판매된 바 있다.
삼립의 2026 호빵 신제품 및 배우 공명 모델 발탁 홍보 포스터. 사진=삼립
삼립은 겨울철을 앞두고 '삼립호빵' 신제품 20종을 선보이고 배우 공명을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올해 신제품에는 멕시코 음식 타코를 활용한 '김치타코 호빵'과 '정통타코 호빵', '바질치즈 호빵' 등이 포함됐다. '흑당단팥 호빵'과 '감주통팥 호빵' 등 팥 제품군도 확대했다.
캐릭터 협업 제품으로는 다마고치의 '고기부추 호빵', '칠리도그 호빵'과 호빵맨의 '밤단팥 호빵', '카레 호빵' 등을 출시한다. 삼양식품의 불닭 브랜드를 활용한 호빵 3종도 선보인다. 관련 광고는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황현연 빙그레 논산공장장(오른쪽)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빙그레
빙그레는 지난 12일 충남 논산시 및 논산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론볼 선수 6명을 고용했다.
빙그레는 지난해 김해공장에서 장애인 체육선수 7명을 고용한 데 이어 올해 2명을 추가 채용했다, 경산공장에서도 탁구·축구·럭비 등 5개 종목 선수 5명을 고용했다. 빙그레는 선수들에게 정기 급여와 복리후생, 유니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21회 창신제(創新祭)에서 ‘수제천 대합창’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악 공연 '제21회 창신제'를 개최했다.
올해 공연은 궁중음악 '수제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락음국악단의 연주에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 100명의 합창이 더해졌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 50명이 참여한 창작무 '오방정재'도 처음 선보였다. 지난 11일에는 국악 영재들이 참여하는 특별공연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