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지난 18일 스파크랩 선릉 3호점에서 ‘소셜벤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SH공사는 혁신 성장과 신규 고용 창출에 공헌하고 창의적인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에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올해로 2년째 지속 중이며, 서울소셜벤처허브에 지원하는 사업비 5,000만 원은 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생산 및 홍보를 위한 사업개발비와 우수성과 3개 기업에 대한 시상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올해 새롭게 발굴한 소셜벤처 9개사 중 8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년간의 기업별 성과 발표 후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3개 우수기업에 총 85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으며 참석자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화 연계 및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