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포항역 북쪽 진출입로구간의 상습 불법주정차를 방지하기 위해 중앙분리대와 차선규제봉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포항역 북측 진출입로구간은 상습 불법주정차로 시민들이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이다. 이에 공단은 포항시와 포항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80m구간에 중앙분리대, 차선규제봉, 주정차금지 표지판을 설치해 불법 주정차를 원천차단했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김공수)은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질서를 확립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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